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MCU복귀, 2021년 개봉예정!

얼마 전, 결별을 선언했던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

수익분배 문제가 그 원인 이었는데요.

이들은 최근 새로운 합의점을 찾아

다시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 했습니다.

 

 

올 여름 디즈니는 케빈 파이기가  제작자를

고수하는 조건 + 50대 50 수익분배를 요구했으나

소니가 이를 거절하며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소니는 디즈니가 수익의 5%를 가져가는

원래의 수익구조를 원했기 때문이죠. 협상 결렬로

케빈 파이기 역시 스파이더맨 제작에서 물러났었구요.

 

 

하지만 이들은 26일 새로운 합의를 해냈습니다. 

이번 협상을 통해 디즈니와 마블은 각각

수익의 25%를 갖고, 디즈니는 머천 다이징 판권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합의의 일환으로 스파이더맨은

향후 마블 스튜디오의 등장할 계획이구요.

 

성공적인 협상 결과에 따라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제작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는 "MCU에서 스파이디의 여정이

계속 될 것 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마블 스튜디오의 저와 우리 모두가

계속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스파이더맨은 강력한 아이콘이자 영웅이며

전 세계 모든 연령대와 청중을 사로잡는 이야기로

소니가 스파이더맨을 계속 발전시킬 동안,

미래에 어떤 놀라움이 있을지 여러분은

결코 알 수 없을 것 입니다." 라며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공식계정을 비롯,

주연인 젠다야와 톰 홀랜드 또한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기쁜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스파이더맨3'는 2021년 7월 16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갈등도 해결되었으니

시즌 3의 새로운 이야기들만 기다리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