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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셉라키와 AWGE, 2년만에 돌아오다

Decker 2019. 10. 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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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에이셉 라키와 AWGE가 2년만에 다시 

새로운 아이템들과 함께 영구적으로 매장 내부에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런던!

출처 : Lewis Ronald / Selfridges
출처 : ig @craftyiscool

새로운 공간 역시 뉴욕과 라키의 고향인 할렘에서 

영감을 받았는데요. 이발소, 레코드 상점,  신호등,

노란 택시 등 소중한 상징과 추억들을 3D 미니어처로

재현해 AWGE상품들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첫 릴리즈 상품에는 티셔츠와 후디, 반바지는 물론

  Babushka Boi babushka 토트백,

AWGE X NEEDLES 콜라보레이션,

에이셉라키 수제 봉제 인형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한정판매라 벌써 솔드아웃된 제품들이 많네요.

라키의 런던 방문 소식에 매장 안은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간단한 팬밋업과 함께 사인회도 진행했구요.

신입 판매사원처럼 본인의 이름이 달린

명찰까지 달고 하루동안 열심히 홍보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그에게 팬들은 현장에서

생일축하노래를 크게 불러줬고, 라키는 진심으로 

감동받아 감사를 전하며 많은 이들을 안아줬습니다.

AWGE에 대해 짧게 언급하자면,

이들은 에이셉라키를 포함, 많은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티브 팀입니다.

머천다이징 제작은 물론이고 뮤직비디오/사진 촬영,

앨범 커버 artwork 제작 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AWGE 팀 단체로

공식석상에 나와 홍보를 하거나 활동을 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AWGE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에 이들의 작업물을 사랑하는 팬들도 많은 팀이기도 하죠.

'NEVER REVEAL WHAT AWGE MEANS'

라는 그들의 첫번째 룰을 본인들이 아주 잘 지키고 있네요.

팝업 개념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쭉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니 잦은 업데이트를 기대함과 동시에

더 많은 소식들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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