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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ptember Issue
샤넬의 수장이자 아이콘이었던 칼 라거펠트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는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비르지니 비아르. 그녀가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1950년대 후반, 무너져가는 프랑스영화산업에 대한 반동으로 시작된 운동인'누벨바그(새로운 물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새로운 세대'와 같은 의미로 새로운 샤넬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비르지니 비아르는 그랑 팔레를파리의 지붕으로 만들어 그 위를 걷는 식으로런웨이를 꾸몄습니다. 블랙&화이트를 기본으로 S/S시즌과 어울리는색상들을 적절히 사용했으며트위드 자켓과 드레스, 버뮤다 쇼츠와 러블리한 디테일의 블라우스, 악세서리 등샤넬 특유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약 30년간 칼 라거펠트와 함께 하며샤넬에 대해 매우 잘 이해하고 있는 그녀라예상대로..
발망 SS2020 컬렉션은 1990년대 후반과2000년대 초를 주름 잡았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그리고 데스티니 차일드 등디자이너 자신이 어린시절 좋아했던 팝스타들을모티브로 구성되었습니다. 음악 역시 그 당시 곡들로 흥겨운 분위기와 추억을 소환했다고 하네요. 특히 오프닝 곡이었던 린제이 로한의 'Rumors'는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 소식을 들은 린제이 로한도기뻐하며 SNS 업데이트를 했다는 후문입니다. LOOK13(왼쪽 위) 의 OWN WHO YOU ARE 티셔츠는 본인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경우에만 소유할 수 있다는의미를 담았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탱은 평생 이 사실을 부정하다 최근에서야 본인의 생물학적정체성(소말리아+이티오피아인) 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Look 6..
현지시간 9월 25일, 메종 마르지엘라의 SS 20 패션쇼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마르지엘라는 전시(전쟁 때의) 패션을 통해 희망과 해방을 사색하며 도발적인 연출법을 택했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는 평범한 젊은 남성과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미 점령된 프랑스에서 나치즘에 대항하여 프랑스 저항군과 연합해 승리에 다가가려 노력했던 간호사, 공군, 그리고 육해군 모두에게요. 마르지엘라 해방군들의 행진은 '오늘날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모든 것.' 을 의미하며 한 보도자료에서 존 갈리아노는 "역사에서 얻은 교훈과 그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을 숭배함." 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제1,2차 세계대전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식으로 풀어내어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