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리아나
- 켄달제너
- 펜티뷰티
- 제이콥엘로디
- 넷플릭스추천
- toohottohandle
- 트레비스스캇
- 해리스타일스
- Rihanna
- 내사모남2
- 테넷개봉일
- 파리패션위크
- 톰홀랜드
- 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
- 넷플릭스투핫
- 니콜라펠츠브루클린베컴
- 뮬란개봉일
- 리한나
- 키싱부스3
- 가십걸리부트
- 노아센티네오
- 카일리제너
- 넷플릭스영화추천
- 지지하디드
- 일론머스크아들이름
- 카이아거버
- 스토미웹스터
- 스토미
- 키싱부스2
- 넷플릭스드라마추천
- Today
- Total
목록FASHION (13)
The September Issue

피비 파일로(필로)가 3년의 공백 끝에 패션계로 돌아옵니다. 주류 럭셔리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닌, 자신만의 브랜드 오너로써 말이죠.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가 일부 소수 지분을 투자했고 피비 파일로가 결정권자 자리에 앉을 예정임을 확정지었습니다. 피비 파일로는 프랑스 출신의 영국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 했으며 1997년 스텔라 매카트니의 디자인 어시스턴트로 시작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셀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클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습니다.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그녀가 올드한 프렌치 시크라는 평을 받았던 기존의 셀린을 단숨에 여성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하며 4배에 달하는 매출 상승을 이끌어냈기..

남자 네일아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남자 주얼리 레이어링 살펴보기 ! '남자 주얼리'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래퍼들의 휘향 찬란한 다이아와 진주알이 박힌 목걸이와 반지 혹은 볼드하고 빈티지한 색감의 실버 피어싱, 체인 목걸이 등 대체로 미니멀하고 볼드한주얼리들이 생각나는데요. 올여름 새로운 트렌드로 '비즈'가 급부상하면서 남성들도 심플한 룩에 주얼리 포인트로 비즈를 비롯한 가볍고 새로운 주얼리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매번 심플한 룩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미국 밴드 레이니(LANY)의 폴 클라인의 인스타그램은 여름 주얼리 레이어링 참고하기 딱 좋은 예시! (ig : pauljasonklein) 폴 클라인(Paul Jason Klein) / 미국 밴드 LANY(LA와 NEW YORK의 ..

보그 이탈리아가 4월 호 표지로 아무것도 없는 흰색의 이미지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줄곧 일러스트라던지, 온라인 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모델을 메인 화보로 선택해 독특한 행보를 이어가던 중 4월호에서 아무것도 없는 순백색의 표지를 만들게 된 이유는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데요.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자 패션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탈리아. 새로 취임한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엠마누엘레 파르네티는 이번 4월호의 편집장의 편지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가장 먼저 흰색은 존경을 표한다. 흰색은 재탄생, 어둠 속의 빛 그리고 모든 색의 합이다. 또한우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본인의 삶을 위태로운 상황에 내던진, 유니폼을 입은 자들의 색이다. 흰색은 생각할 공간과..

어제 업데이트된 두아리파의 셀피에서 가장눈에 띄었던 아이템은 바로 그녀의 반지였습니다.다양한 컬러로 디자인된 입술모양의 반지들은버버리의 스커트, 두아리파의 헤어스타일보다더욱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는데요. 이 반지는영국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HOT LIPS BY SOLANGE의 주력 아이템 반지였습니다. 런던에서 출발한이 브랜드는 빨강, 누드톤, 핑크 그리고 블랙 체리의4가지 클래식한 립스틱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하게되었다고 합니다. 볼록하고 키스하고 싶은 아름다운입술 컬러를 구현해낸 디자인이 특징이고요. 이를 디자인한 사람은 브랜드 명과 같은 Solange Azagury - Partridge입니다. 독학으로 시작했으며첫 번째 솔란지 디자인은 1987년 제작한 그녀의약혼반지였다고 하네요. 첫 샵은 19..

모스키노(Moschino)가 PRE-FALL 2020 패션쇼로패션계와 뉴욕 사람들의 이목을 단숨에 차지했습니다. 디자이너제레미 스캇의 작품들인데요. 저번 포스팅에서 마이크로백과 디자이너들의 독창성을 얘기했었는데 이번 컬렉션에서 역시제레미 스캇만의 뛰어난 개성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반대로 그는 오버사이즈, 맥시멀리즘의 끝을 보여줬죠! 오버사이즈 아우터는 물론이고 얼굴만한 주얼리에 걸쳐있는 모자, 출근길에 만난다면 모두를 고통스럽게 할 사이즈의 가방까지모든 아이템이 상식을 뛰어넘는 초대형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이에 질세라 패턴과 색감들까지 자기주장이 아주 뚜렷하고요. 컬렉션에서 제레미 스캇은 업타운과 다운타운의 만남을 나타내려했습니다. 따라서 그 중심인 지하철을 배경으로 선택하게 되었고요.하이 패션과..

얼마 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이하 AMA)에 대한 포스팅에서 화제가 되었던 가수 리조(Lizzo)의 아주 작은 백 기억하시나요? 한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들만한 크기와 무게의 백은 도대체 무얼 위한 백이냐며 그 기능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기도 했죠. 참고로 그 가방은 'Jacquemus'에서 디자인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능성보다 창의력과 위트에 더욱 중점을 둔 디자이너가 자크뮈스 한 명은 아니었는데요. 그들의 기발한 상상력은 실제로 상품이 되어 탄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백 역시 그와 같고요. 바로 오프 화이트의 Meteor Bag [메테오 백]입니다. 보자마자 '이건 아트다.'라고 생각할 만큼 기하학 적인 쉐잎의 가방이 탄생했는데요. 일반 미니백 사이즈지만 가운데 커다랗게 구멍이 뚫려 있고 ..

아디다스와 프라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진지 약 20일 만에 그 디자인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스니커 소식 전문 채널인 PY_LEAKS는 10월 말, 이 두 브랜드가 협업으로 두 가지 슈즈를 내놓을 것이며 컬러는 화이트/실버 및 레드의 두 가지, 가격은 약 350$ (한화 약 41만 3천 원) 일 것이라는 예고를 했었는데요.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제품은 아디다스 슈퍼스타 운동화 하나와 볼링 백이었습니다. 둘 모두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프라다의 로고는 블랙 컬러로 안쪽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는 'MADE IN ITALY.'가 적혀있고요. 바깥쪽에는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700켤레 중 몇 번째 인지 적혀있네요. 운동화의 텅 부분에도 아디다스 X 프라다가 쓰여있습니다. 그레인 레더(털 쪽을 ..

슈프림이 나이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19 Fall collection을 선보였습니다. 언제나 마니아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던 두 브랜드인데, 이번엔 어땠을까요. 슈프림의 단독발매로 진행된 이번 협업의 포인트는 'GOlD & LEATHER'. 시즌에 맞춰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는데요. 프리미엄 소가죽을 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색을 바탕으로 하여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고 아노락부터 후디, 팬츠, 선글라스, 반지 등의 제품군이 나왔는데 단번에 협업제품임을 알 수 있도록 로고 플레이 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지는 14K고요. 이번 컬렉션은 11월 29일 스토어 및 온라인 발매, 일본에는 30일에 공개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