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ptember Issue

결별 후에도 시끄러운 스캔들, 카일리&트레비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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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후에도 시끄러운 스캔들, 카일리&트레비스

Decker 2019. 10. 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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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카일리 제너와 트레비스 스캇이

2년간의 열애끝에 결별을 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지난 2년간 스토미를 비롯해 많은 것이 바뀌었으며

각자의 커리어도 너무 바빠져 개인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몇 주간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으나 끝내 헤어지기로 했다.'

'지금은 떨어져 있는게 맞는 것 같다.' 가 이들의 입장이었죠.

큰 다툼이나 결정적인 사건 때문에 헤어진게 아닌지라

    재결합을 기대하는 쪽으로 기사들이 많이 나왔었구요.

 

 

하지만? 며칠 뒤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바로

 

 

트레비스 스캇을 만나기 전,

카일리의 전남친이었던 래퍼 Tyga.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카일리가 새벽 2시에

타이가의 스튜디오에서 나왔다는 기사였습니다.

사진까지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당연히

믿기 시작했고 너무 빠른 시기와 더불어 다시금

타이가와의 재결합이라니 팬들은 실망을 감출 수 없었죠.

 

 

점점 기정사실화가 되어가자

카일리는 본인의 트위터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토미가 가장 우선순위이며 인터넷은 늘

모든걸 100배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타이가와의 새벽2시 데이트 같은 건 없었으며

친구 두명을 스튜디오(거기 마침 타이가가 있던)

에 데려다 줬다는 것이 팩트.!

 

파파라치들 때문에 생긴 fake news가 

지난 뒤 다시 잠잠해지나 했는데 이번엔?

타이가의 불륜설이 피어났습니다.

 

 

 

상대는 YungSweetRo로 알려진 Rojean Kar.

카일리가 트레비스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트레비스 스캇과 친구였던 사이죠. 하지만 문제는

카일리 뺨치는 어마어마한 관종이라는 것.

위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레비스 스캇이

갔던 장소들과 같은 장소, 비슷한 업뎃 날짜 등

트레비스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면 너무나 믿을 만한

증거들로 보이는 사진들을 포스팅 해왔습니다.

  

 

 

'트레비스가 몇년 동안 그녀를 세컨드로 두고 함께했다.'

라는 내용. 카일리의 해명글에 댓글로 달린 이 트윗은

엄청난 리트윗과 하트를 받았으며 팬들은

여기에 대해서도 또한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입장을 밝힌 트레비스.

 

 

자신의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루머를 부정했습니다.

삶, 음악 그리고 가족에 집중하는 이 순간이 '사실'이라면서요.

 

여기에 Rojean Kar 또한

"Please stop spreading lies & leave him, 

her & I alone because it's affecting real lives. 

Thank you."

 

"거짓말은 그만 퍼뜨리고 그, 그녀와 나를

내버려두세요. 현실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라며 역시 이 사실을 부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론은?  카일리와 타이가도 거짓, 

트레비스의 불륜설도 거짓이었던 거죠.

이렇게 공개적으로 바로 피드백을 하는 것 보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트레비스와 카일리의 사이가 정말 끝은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지금은 다시 우정으로 돌아갔지만

재결합의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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