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Rihanna
- 넷플릭스영화추천
- 트레비스스캇
- 카이아거버
- 켄달제너
- 톰홀랜드
- 가십걸리부트
- 뮬란개봉일
- 넷플릭스오리지널시리즈
- 키싱부스2
- toohottohandle
- 스토미
- 니콜라펠츠브루클린베컴
- 넷플릭스드라마추천
- 리한나
- 넷플릭스추천
- 스토미웹스터
- 내사모남2
- 일론머스크아들이름
- 파리패션위크
- 키싱부스3
- 넷플릭스투핫
- 리아나
- 테넷개봉일
- 노아센티네오
- 제이콥엘로디
- 해리스타일스
- 카일리제너
- 펜티뷰티
- 지지하디드
- Today
- Total
The September Issue
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프리미어 패션 및 인터뷰 모음 본문
디즈니의 MALEFICENT[말레피센트]가 돌아왔습니다.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각색했던 말레피센트1이
큰 호평을 받으며 2(MISTRESS OF EVIL)가 제작되었죠.
이번 이야기는 딸처럼 키워온 '오로라'가 인간인 '필립왕자'와
결혼을 하며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요정과 인간의
평화가 깨지며 전쟁이 발발해 요정 vs 인간 구도가 된 설정!
촬영 당시, 엘르패닝과의 장난끼섞인 투샷에 이어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 변신 비하인드까지,
몇장의 사진들만으로도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10월 18일, 본격적인 영화개봉을 앞두고
말레피센트팀은 프리미어를 시작했습니다.
9/30 베버리힐즈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
이날 졸리는 보태니컬 프린팅이 된
브이라인 디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죠.
실내에서 진행된 인터뷰 중 일부를 살짝 해석해보자면,
< E : 엘르패닝 / A : 안젤리나 졸리 >
Q : 같이 일하는 것에 대해 제일 좋은 점은?
A : 얼마나 서로가 성장했는지 보는 것, 배우들이
실제로 가족처럼 서로를 알아갈 기회를 갖기가
힘든데 지금보면 샘은 아이가 생겼고 엘르패닝도 자랐고
지금은 서로를 꽤 잘 알고 있어요. 전엔 서로 얘기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얘기할 수 있죠. / E : 맞아요.
Q : 할로윈때 어떤 분장을 할 예정인가요?
한다면 당신들의 코스튬은?
E : 저는 말레피센트 해보고 싶어요!
A : 오 말레피센트 분장한 너의 모습 보고싶어!
3편이 제작되었음해 그래서 더 다크해진
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Q : 미셸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를 연기한다는걸
처음 접했을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A : 완전 흥분했었어요.
기대를 많이했는데 그녀는 그 이상을 보여줬죠.
Q : 오로라 공주와 말레피센트를 묘사(연기)할때
가장 좋았던 점이 무엇이었나요?
E : 그녀 자신에게 솔직하고 그녀 안의 힘을 찾는 것,
그녀는 실제로 그룹 중 제일 현명하고 지혜로워요.
전 그녀가 똑똑한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A : 와일드하고, 억제되지 않은 것. 그리고 그녀가
무엇이 될 지에 대해 어찌할 수 없는 것.
Q : 뿔을 다는게 힘든가요?
A : 뿔을 달고 있는 건 매우 즐거워요.
하지만 네. 1편을 찍을 때 몇 개 부러뜨렸죠.
힐을 신고 뿔까지 달면 키가 엄청 커지는데
그걸 까먹고 있다가 거의 자빠질 뻔 했어요.
분장팀은 자석이 달린 걸로 고쳐야 했고 이젠
똑 자를 수 있어요. 제 머리는 작은 곰 같아지죠.
좋은 해결책이었어요. 전 뿔을 다는 걸 아주 좋아해요.
누가 싫어하겠어요. 뿔 다는 동화를!
Q : 말레피센트2를 찍으며 가장 즐겼던 씬은?
E & A: 우리 모두 알고 같은 씬인데 그건 스포일러에요!
같은날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서의 졸리.
비대칭적 구조의 아틀리에 베르사체 슬링 드레스와
포인트로 단 5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전갈 브로치는
졸리의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간 의상이기도 했습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드레스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했죠.
말레피센트의 ost중 하나인
'You can't stop the girl'을 부른
가수 비비렉사와 얘기하는 모습입니다.
그녀는 '말레피센트1'을 보고 좋은 충격을 받아
곡을 쓰고 참여했다고 하네요. 음악때문에
완벽히 다듬기 전인 '말레피센트2'도 봤는데
너무 멋졌어서 완성된 모습이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비비렉사와 졸리는 레드카펫에서 처음 만났고
"당신은 항상 영감이 되고 너무 멋있어요.
이 영화의 일부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해요." 등의
이야기를 나눈뒤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녀의 아이들 역시 이번 레드카펫에 함께 했는데요.
첫째 매덕스는 한국 연세대학교 입학으로 참석하지 못했죠.
"엄마가 되는 것은 내안의 무언가를 끌어내었고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죠, 말레피센트처럼요."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말레피센트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제가 봤을때 그녀가 실패한 지점은 본인이 스스로를
믿지 않아서 이기 때문이에요. 그녀는 엄마가 되기에
충분한지 스스로에게 질문하죠."
제가 처음 엄마가 되었을때 그 역할에
잘 맞는지 아닌지 많은 질문을 받았었고
이는 제 심금을 울렸었습니다.
이번 프리미어 인터뷰에서 그녀는,
"제 인생에서도 말레피센트처럼 인정받지 못하는
/오해받는 시기가 있었죠.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커리어 초반에는 제가 아주 작게 느껴졌고
따돌림 받는 기분이 들었죠. 대중은 저를
진지한 배우가 아닌, 자기 파괴적 행동과 연관시켰고
그런 식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라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말레피센트를 처음 연기한 이래로 제 인생은 쉽지 않았어요.
인생에 있어 다른 것들을 겪었고, 이 역할을 다시 맡게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그녀는 절 다시 강해지게 했어요.
당신은 인생에서 모든 걸 겪어봐야 해요. 그것은 당신을 더욱
크고 대단한 무언가로 이끌고 당신을 강해지게 하니까요!"
그리고 10월 3일 도쿄에서 열린
'Maleficent : Mistress of Evil' 프리미어.
Ralph & Russo 쿠튀르 드레스로
화려한 실퍼 프린지를 뽐내며 단숨에 이목을 끌었죠.
이날 졸리는 고전 영화배우 같다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도쿄 프리미어에선 아들 매덕스와 딸 자하라가 함께했구요.
밝은 미소와 함께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중 인상깊었던 것은, 한 소녀팬과의 대화였는데요.
"피로 이루어지지 않은 가족을 본 적 있니?
가족은 매우 다양한 형태일 수 있어.
누가 누구보다 낫고, 넌 다르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할 수 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거야.
약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이지. 용기있고 착한 사람들은
우리가 가진 차이(다름)의 힘을 본단다.
그게 우리 세상과 만나면 딱 맞는 느낌이 들지."
소녀도 안젤리나 졸리도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즌3에 대해서는,
만약 관객들이 원한다면 만들 수 있지 않겠냐며
가능성을 내비쳐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졸리와
말레피센트2! 10월 17일 한국개봉 예정입니다.
'HOLLYWOOD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톰홀랜드 디즈니 사장에게 전화해서 울다? (0) | 2019.10.08 |
---|---|
마일리 사이러스, 짧은 연애에 대한 그녀의 입장 (0) | 2019.10.07 |
결별 후에도 시끄러운 스캔들, 카일리&트레비스 (0) | 2019.10.05 |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데드풀 셋째 출산 및 인터뷰 (0) | 2019.10.05 |
에이셉라키와 AWGE, 2년만에 돌아오다 (0) | 2019.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