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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터팬 웬디 역할 맡은 밀라 요보비치 딸 에버 앤더슨에 대한 사실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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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터팬 웬디 역할 맡은 밀라 요보비치 딸 에버 앤더슨에 대한 사실들

Decker 2020. 3. 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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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피터팬의 영화 실사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피터팬 역할은 알렉산더 몰로니(Alexander Molony)
웬디 역할엔 에버 가보 앤더슨(Ever Gabo Anderson)
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여기서 웬디 역할을 맡은 에버 앤더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바로 배우이자 모델, 가수
패션디자이너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
밀라 요보비치의 첫째 딸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 생, 현재 12살인 에버는 엄마인
밀라 요보비치의 뒤를 이어 이른 나이부터
배우의 커리어를 쌓아가기 시작했는데요.

 

2016년 레지던트 이블 후속편 플래시백 시퀀스
에서 밀라 요보비치의 아역인 앨리스 역할을
맡았던 것을 시작으로, 디즈니의 실사판 영화
피터팬과 웬디에서 웬디 역할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죠. 에바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주연, 스칼렛
요한슨이 맡은 역할인 나타샤 로마노프의
어린 시절 역시 연기한다고 합니다.
둘 다 많은 대중들이 주목하고 있는
큰 프로젝트인데 무려 두 번의 주연을 맡네요!

 

밀라 요보비치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언급했듯이 그녀는 5살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어했다고 하는데요. 시간과 집중, 에너지를
다한 결과 그녀의 꿈이 실현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이자 감독인 폴 W.S 앤더슨 역시
어린 에버가 밤에 악몽을 꾸길 원치않아
그녀를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세트장에
오지 못하게 했었는데 오히려 세트장을
돌아다니는 것을 즐기고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로 매우 잘 성장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었죠.

 

에버의 인스타그램(@evergaboanderson)에도
역시 어린 블랙 위도우를 소개합니다! 라며 그 동안
비밀이었던 프로젝트 소식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물론 에버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녀의 부모님에
의해 운영되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입니다.)
영화는 작년 여름 영국에서 촬영했는데 당시엔
영화 촬영 소식을 말할 순 없었다고 하네요.
현지 극장에선 5월 1일 개봉예정이며

영화 피터팬과 웬디는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디션에서도 열심히 했다는
얘기로 미루어 보아 단순 금수저 인맥 캐스팅이 아닌
오디션을 통한 캐스팅이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대형 프로젝트 영화 두 편에서 주연을 거머쥔
에버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대중들도
많은데요. 물론 그녀 부모님의 존재가 직/간접적
도움이 되었을 수 있지만 이미 확정된 결과니
그녀의 연기실력은 극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겠네요!

 

영화 피터팬은 영화 피터와 드래곤(Pete's Dragon)의
감독인 데이비드 로워리(David Lowery)가 지휘하며
데이비드는 토비 할브룩스(Toby Halbrooks)와 함께
공동으로 대본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프로듀싱은
짐 휘테이커(Jim Whitaker)가 맡았습니다.

디즈니 측은 알라딘과 라이언 킹을 통해
실사화를 시작했는데 특히 알라딘의 큰 성공에
기뻐하며 이미 속편의 제작을 확정 짓기도 했죠.
3월 27일엔 영화 뮬란(Mulan)이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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