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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가장 황당한 루머

Decker 2020. 3. 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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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해리포터 다니엘 레(래)드클리프에게
가장 황당한 루머가 생겼습니다. 바로 그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인데요.
최근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이
호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보다 앞서 생긴 루머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첫 셀러브리티'
라는 기사가 났습니다. 다니엘 레드클리프 측의
입장 표명이 있기도 전에 많은 대중들이
이 소식을 믿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인 즉슨

 

BBC측에서 Breaking News! 속보로 낸
기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또
트릭이 있었죠. 이 계정은 BBC 공식 계정이 아닌
BBC를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싸한 계정 이름과 프로필 사진 등으로
대중들은 단번에 속아 넘어갔고 몇 시간 뒤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와 함께 계정이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며
헤프닝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
호주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전화 연결로
직접 이에 대한 심정을 밝혔는데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조카를 통해 본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너무나 황당한
소식에 "뭐라고?" 를 연신 반복했는데 이후
그는 '제가 항상 아파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대중들은 그는 항상 창백하기 때문이라고
저에 대해 믿을 수 있게 얘기할 수 있었던 거죠.'
라고 유머러스하게 대처했습니다.

 

현재 다니엘 래드 클리프는 연극 'Endgame'에
매진하고 있는 중인데요. 한화 약 950억원의
재산으로 얻은 자유에 매우 감사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던 적 있는
그는 여전히 그 일들에 충실하고 있는 것 같네요.
루머는 루머일 뿐 사실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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