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에플렉 아나 디 아르마스 연애? 제니퍼 가너와의 관계는

 

벤 에플렉(47)과 아나 디 아르마스(31)가 연애중입니다.

아직 두 당사자는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해외 여러 연애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토요일,

아나 데 아르마스의 고향인 쿠바 하바나로

함께 여행을 떠났으며 전용기를 기다리는

와중에도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관계자들은 이들이 사귀는게 확실하다고 전했고요.

 

 

쿠바에 도착한 둘은 여러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고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길에서 마주치는 팬들, 식당 직원들 등

이들을 알아보는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는데요. 내내 기분이 좋아보였다고 합니다. 

 

무려 16살의 나이차가 나는 이들의 접점은요?

 

Adrian Lyne(아드리안 라인)감독의 미스터리 /
심리 스릴러 영화 Deep Water(딥 워터)를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올리언스에서 촬영을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하네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2020년 11월 13일 개봉 예정입니다.

 

 

한편, 벤 에플렉은 최근 전 와이프인 제니퍼 가너

와의 이혼이 인생의 가장 큰 후회라고 밝혔는데요.

얼마 전 영화 'The Way Back(더 웨이백)'의

프로모션 인터뷰와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내가 이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스스로에게 화가 났으며 실망스러웠다.

자기 혐오에 사로잡혀 술을 자주 마셨고

알콜 중독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현재는 아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인터뷰 말미에는

직접 쓴 쪽지를 꺼내며 제니퍼 가너(47)에게

"사려깊고 책임감 있는 훌륭한 엄마가

되어줘서 고마워." 라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10년 동안의 결혼생활로 3명의 자녀가

있으며 결혼 생활 중 벤 애플렉은 보모와 불륜을

저질렀었죠. 또한 이혼 후 만난 SNL 프로듀서

린제이 슈커스와의 관계 역시 이들이 이혼하기

전부터 시작되었고 제니퍼는 2년 뒤에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벤 애플렉은 이들의

이혼이 본인의 알코올 중독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유일한 이유는 아니었죠.  자유로운 성격의 벤 

애플렉과 가정에 충실하길 원했던 제니퍼 가너

의 성격/입장 차이 또한 결혼 초부터 불화의

씨앗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메시지를

들은 벤 에플랙의 팬들과 많은 대중들은 그에게

측은함을 느끼고 동정의 여론 또한 생겼다고

하는데 알콜 중독만이 그 이유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보면 동정따윈 필요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나 디 아르마스는 스페인 출신의 배우

마크 클로테트(marc clotet)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

했습니다. 그는 현재 전남편이 되었고요.

 

 

아나 디/데 아르마스는 2019년 개봉, 

스릴러 추리영화로 흥행을 거둔 '나이브스 아웃'

의 주연 마르타를 연기했으며 이어 4월에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출연해 멋진 액션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극장가에

불어닥친 큰 타격이 부담으로 다가온 MGM과

유니버셜 픽쳐스 측은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극장 개봉을 4월에서 11월로 연기했습니다.

영국개봉은 11월 12일, 북미 개봉은 11월 25일로

개봉이 재결정되었으나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네요.

 

이상 벤 에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의
열애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