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 딜런 스프라우스와의 연애가 두려웠던 이유. 첫키스 해프닝 - 커플 화보 사진들

 

바바라 팔빈(26)과 딜런 스프라우스(27) 커플이
최근 뉴욕에 위치한 BANZARBAR에서 데이트 겸
보그UK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약 2년 정도 연애를 지속해 오고 있는 이들은
인터뷰가 진행된 뉴욕 시티에서 함께 살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위의 사진들처럼 공식석상에
달달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이들이지만
초반에 딜런과 데이트 할 당시의 바바라는 앞으로
딜런과의 관계에 대해 걱정이 앞섰었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그녀는 이 연애 전에 꽤 오랜시간
솔로로 지내왔기에 만약 배우인 딜런과 연애를
하게되면 '늘상 파파라치에 시달려야 하나?'
'이걸 걱정해야 할까?' '지금부터 옷을 좀 신경쓸까?'
'매일 아침 준비해야 하는 걸까?' 라는 생각들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어린 시절부터 대중과
파파라치의 관심에 익숙한 딜런은 그녀의 고민을
이해했는데 어짜피 일어날 일이며 또한 피하기도
쉽다고 그녀를 안심시켰죠. 이어 이들은 첫키스에
대한 일화를 풀어놓기도 했는데요.

(위) 2019년 Kooples / 2020년 Kooples 화보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들은 최근 함께 찍은
The Kooples SS2020 Campaign 화보이자
촬영 현장 사진들입니다.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죠!

 

출처 : 바바라 팔빈 / 딜런 스프라우스 / The Koopless ig

 

이들의 첫키스는 바바라 팔빈이 딜런 스프라우스의
부리또를 한 입 크게 베어먹은 후 였다고 하는데요.
분명하게도 그녀는 딜런이 먼저 한발짝 다가와주길
기다리는 것에 지쳐버린 뒤였고 솔직하게 그에게
할거냐 말거냐 물어봤다고 합니다. 시간은 새벽 3시
였고 바바라는 딜런과 얘기하고 문자하고 지낸지도
4개월이 되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그랬다고 해요. 그녀의 말을 듣고 딜런은 그녀에게
키스했고 연애가 시작된거죠. 이후 딜런은 그녀의
헝가리안 방식의 당돌함이 좋았다고 덧붙였네요.

아 참고로 이들 만남의 계기는
딜런이 바바라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바라가 6달 동안 답장을 안하긴 했지만요.
(딜런이 싫었다기보다 정신적으로 좋은 시기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공개연애를 하는 만큼 함께 일도 같이 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 딜런은 본인과 함께 일하는 게 좋냐고
물어봤고 바바라는 '그렇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를 편안하게 하고, 가끔 스스로를 표현하거나
의사소통 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데 딜런은
매우 편하며 이는 바바라가 본인의 능력을 제일 잘
끌어내는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딜런과 일하는
것이 좋다고 말이죠. 가끔씩 바바라가 진지해지고
싶을 때도 입을 안 다무는 것이 그녀를 조금 짜증나게
만들긴 하지만요. 딜런 역시 그녀와 함께 연기해도
좋을 것 같은데 다만 사람들이 그들의 관계를 통해
이득을 보려 하지 않고 그들의 진짜 관계가 우선되는
상황에서만 그러고 싶다고 밝혔고요. 이후에도 이들은
서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고 본인들의 의견을
분명하게 얘기하면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Instyle과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바바라 팔빈은 이들이 2년째
건강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서로
존중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이를
바탕으로 바바라는 그에게 더욱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녀 자체를 사랑해주는 딜런은 그녀가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매일 배워 간다고 하네요!

 

이들이 최근에 찍은 의류(The Koopless) 화보 촬영은
Cameron McCool에 의해 LA에서 진행 되었으며
실제 커플인 만큼 조금 더 친밀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컷들을 연출했습니다. 현직 모델인 바바라의
프로페셔널함은 말할 것도 없고 딜런 역시 여자친구와

 

함께한 촬영에 익숙해져있었다고 하고요.
벌써 이 브랜드와 함께하는 것도 2년째인데
내년에도 함께 커플 화보를 찍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