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맨 흥행 성적과 관객 후기 종합

 

 

 

한국 시각으로 2월 26일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맨(invisible man).

호러영화의 명가인 '블룸하우스'에서 제작,

'인시디어스3', '업그레이드'의 배우  겸 감독인

리 워넬(Leigh Whanell)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던 '어스'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기도 했고요. 스릴러 영화
지만 15세 관람가 등급 인 것 또한 주목할 점이네요.

 

 

 

 

< 줄거리 >

인비저블 맨은 세실리아(엘리자베스 모스)가

자신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백만장자 남자에게서

도망친 뒤 그의 자살 소식을 듣고, 거대한 액수의

유산을 상속받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 그녀는 누군가가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점차 불안한 감정이 들게 되죠.

 

 

 

 

 

< 개봉 후 성적 >

 

예상했던 대로 개봉 후 미국 박스오피스 1위,

국내의 각종 영화 사이트 예매 1위를 달성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긴 했으나 더욱 거세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19만명을 겨우 넘기는 성적을 보여줬는데요.

아직 그 여파가 덜했던 미국에선 2900만 달러

(한화 약 343억)를 벌어 들였고 해외 수익은

2,200만 달러(한화 약 260억)를 벌어들여 

꽤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드는 지라 외국 극장가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비저블 맨의 

제작비를 봤을 때 마케팅 비용을 제외하면

약 700만 달러가 들었으며 결과적으론

이미 수익분기점은 넘었다고 볼 수 있다네요.

 

 

 

 

< 로튼 토마토 지수 >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를 보면  3월 4일 현재

91%로 비평가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관객 지수인 팝콘 지수

역시 88%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 관객 후기 종합 >

 

- 주인공 세실리아를 맡은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연기.  남들은 공감할 수 없는 정신적 불안함을

아주 잘 표현해 내며 관객의 집중을 더욱 끌어올렸다.

 

- 블룸하우스 영화 치곤 심심한 느낌.

화려한 볼거리보단 거듭되는 반전이 핵심인데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꽤나 예측 가능.

 

- 비현실적인 존재가 주는 공포감이나 잔인한

장면 없이도 잘 사용된 사운드와 연출은 영화가 끝나고

익숙한 공간을 무섭게 느껴지게 하는 힘이 있었다. 

 

- 기대를 너무 많이 한다면 분명 실망할 것.

 

 *********************************************

 

이상 영화 인비저블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