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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히튼 나탈리아 다이어 커플에 대한 오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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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히튼 나탈리아 다이어 커플에 대한 오해

Decker 2020. 2. 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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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커플이죠!

낸시 윌러 역의 나탈리아 다이어(25)와

조나단 바이어스 역의 찰리 히튼(26).

1살 차이인 이 커플은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들로

더욱 유명한데요. 커플의 달달함은 물론이고 뛰어난

패션 센스로 세련된 커플룩을 만들어내는 걸로 말이죠.

 

 

나탈리아 다이어는 3개월 전, 패션잡지 인스타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스타일에 대해 얘기했었는데요.

본인의 스타일은 꽤 절충적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죠.

페미닌하고 중성적인 스타일을 섞어 매치하는데 매력을

느끼는데 겨울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무조건 많이 껴입는다고 합니다. 대신 그러다 보면

인간 마시멜로우가 되어 버린다고 하기도 했고요.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기묘한 이야기 속에서의

패션은 실제 나탈리아 다이어의 취향은 아니지만

홈웨어는 나름 비슷했다고 합니다. 낸시 윌러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어두운 핑크빛의 자켓을

나중에 사람들이 입고 다니기 시작한 것을 본 후에야

왜 소장하지 않았을까 뒤늦게 후회하기도 했다네요.

의상 얘기가 나온 김에 하나 더 얘기하자면,

나탈리아와 찰리의 데이트 사진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게

이들의 완벽한 커플룩인데요. 패션 센스가 뛰어난 둘이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내죠. 솔직히 사람들은 이들의

커플룩을 보면서 분명히 사전에 어떻게 입을 지 얘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얘기에 나탈리아는 전혀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우연히 매칭되는 것 뿐이라고요.

물론 한 두번이 아니지만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기묘한 이야기 시즌4'에 대해선,'적어도

시즌 4에선 낸시가 플랫슈즈를 잘 신지 않을 거에요. 

그녀가 하는 일에 비해 실용적이지 않거든요.' 라고

농담삼아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아직 주요 정보들은

숨겨져 있는 가운데 공개된 첫 트레일러에서

아이들을 위해 희생했던 '짐 호퍼'가 돌아올 것

이라는 점이 공개되었었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아직은 모르지만 저번 시즌들에 비해

더욱 액션연기의 비중이 늘어났을 거라는

추측들만이 가득한 상태 입니다.

 

 

 

찰리 히튼은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연애 초 이들이 언론에 열애사실을 공개하고

서슴없이 얘기하는 것에 대해 소극적이었던

이유는 서로가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확신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묘한 이야기의 공동 제작자 중 한 명인

맷 더퍼(Matt Duffer)는 첫 오디션에서부터

둘의 케미스트리를 봤다고 해요. 둘 사이에

스파클이 튀는 것 마냥 잘어울렸다고 말이죠.

이젠 의심없이 확실한 커플이 된 찰리 히튼과

나탈리아 다이어. 인스타그램에 나탈리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죠.  

 

사전에 커플룩을 어떻게 입을 지

상의하지 않지만 늘 어울리게 입을 만큼

잘 통하는 이 커플의 롱런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공개될 것이라는 힌트만

남긴 채 궁금증에 쌓여있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역시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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