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리비아 지우기올리 부부 이혼 발표 이유는

 

 

 

 

 

배우 콜린 퍼스가 22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했습니다.

꽤 긴 결혼 생활 동안 와이프 리비아 지우기올리와 많은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들의 결혼이 발표되었을 때

콜린 퍼스가 이탈리아인인 아내를 위해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시민권도 땄으며 그가 사는 런던과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를

왔다 갔다 한다는 로맨틱한 스토리는 아주 유명했죠. 

 

이들은 현재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데 이혼을 하면서

헤어지게 되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가족애는 끈끈하며 앞으로는 친밀한 관계로만

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콜린 퍼스의 대변인은 정중하게

프라이버시를 지켜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네요.

 

 

 

 

 

이들의 이혼사유에 관해서는 많은 이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죠.

주요 원인은 아내 리비아 지우기 올리의 외도일 것이라고 합니다.

콜린 퍼스를 두고 바람을 피우다니 놀랍지만 사실이었죠.

재작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녀는 이탈리아 출신의 저널리스트

Marco Brancaccia와 불륜을 저질렀는데 그녀는 당시 콜린과는

별거 중이었고 저널리스트가 스토킹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경찰은 불륜남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그는 피플지에 '리비아와는 젊은 시절부터 알던 사이이다. 

2015 - 2016년, 약 11개월 간 연애를 했는데 연애가 끝난 6월

이후엔 일절 연락을 하지 않았으며 2개의 왓츠앱 메시지와

한 번의 생일 축하 메시지 그리고 콜린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이

전부'.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이메일은 그가 저널리스트인

직업을 매우 잘 활용한 부분인 것인지도 모르겠는데 이들이 

함께한 시절의 사진이나 러브레터 등의 증거물(?)을

콜린 퍼스에게 보낸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매우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결국

그는 스토킹 혐의로 공식 기소되었다고 하네요. 많은 문제를

겪는 동안에도 그녀는 활발하게 콜린 퍼스에 대한 사진을

업로드했고 함께 영화 프리미어에도 참석해 사람들로 하여금

둘 사이에 문제가 없다고 추측하게 만들기도 했죠.

 

 

 

 

 

   1960년생 59세의 콜린퍼스는 정말 마크 다아시가 되었네요!

나이가 무색할만큼 꽃중년의 대명사로 불리는 콜린퍼스의

다음 작품은 2020년 2월에 미국개봉 예정인 영화 '1917'입니다.

'007스펙터'를 맡았던 샘 멘데스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고

조지 맥케이와 딘 찰스 채프먼이 주연입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콜린퍼스와 함께 킹스맨에 출연했던 마크 스트롱 등이 조연으로
출연하며 제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