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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ptember Issue
Q&A 인터뷰 - 빌리아일리쉬, 에이셉라키가 되고 싶은 이유 본문
빌리 아일리쉬가 틴 보그와 함께 팬들이
빌리에 관한 설문에 대해 어떻게 답했는지 맞춰보고
그녀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빌리는 다음에 어떤 컬러로 염색해야 할까?
빌리는 9살때 처음으로 염색을 해봤는데 가로로 반이 아닌
세로로 말 그대로 5대 5로 나눠서 한쪽을 보라색으로 염색
해봤다고 합니다. 모두들 해보지 않냐며 멋있었다고 하네요.
13살땐 2달마다 염색을 했었고 거의 한달? 주기로 해서
30번을 넘게 염색을 했었는데 머리가 빠진 것 처럼
보이기도 했다고(실제로 그랬다고)하네요. 빌리는
팬들이 Blue 혹은 Silver로 답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들이 파란색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고
빌리의 은발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또한 빌리 역시
은발을 좋아했었다고 덧붙였고요.
또한 몇몇 팬들은 빌리의 탈모 아닌 탈모를 걱정해
더 이상 하지 말라고 할 거라고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보라색이 1위를 차지했고 빌리가 좋아했던 답은?
'Whatever she wants' 였네요. 아주 귀여운 대답이죠.
2. 빌리는 어떤 질문이 가장 지겨울까?
이 질문에 대해 그 질문 자체가 가장 지겹다고 장난 섞인 말투로
대답했는데 실제로 생각해보자면 '홈스쿨링'일 것 같다고 합니다.
주로 오빠인 피니어스와 함께 음악을 만드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들에게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보기도 했다네요.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유명해졌냐는 질문도 있었는데
모두가 그렇게 말하지만 빌리에겐 빠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타코벨은 가지 않는 장소 중 하나고요. 빌리는 체질상
글루텐 프리 음식을 먹어야 하는 걸로 유명하죠. 만약
타코벨의 음식들을 먹는다면 하루종일 방귀를 뀔 것 같다네요.
3. 빌리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유명해진지는 한참이지만 요즘 더욱 그녀의 삶은
이상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만약 어떤 옷을 한번 입었고
그에 대해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고 싶으면 빌리의 폰엔 그 사진이
없어서 말 그대로 검색을 한다고 하네요. 참 이상하다고도
얘기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사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 네 사진들이 순위권에 올랐는데 빌리는 뿌까머리를 한
사진을 베스트로 뽑았고 마지막 네번째 사진은 최악이라며
왜 이런 사진을 갖고 있냐고 괴로워하기도 했습니다.
4. 빌리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은?
팬들의 답을 보기 전 그녀의 답은 B.o.o.b.s!
놀라웠던건 그녀는 목소리에 전혀 자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고 무대에서 퍼포먼스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자신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이죠.
팬들이 말하는 스타일/패션에 대해선 꽤 자신감 있는 편이고요.
5. 빌리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뮤비는?
빌리 아일리쉬의 뮤직비디오는 언제나 여러 측면에서
화제가 되어 왔죠. 그녀는 'when the party's over'을
꼽았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그녀가 원했던 방식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머릿속에 그리던게 있었고 열심히 노력했죠.
원 테이크였고 매우 잔인했는데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팬들은 아마 빌리가 스스로 편집한 'Bad Guy' 라고
말할 것 같은데 이유는 물론 그녀 스스로 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녀의 픽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6. 빌리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Would you break it if you're honest
tell the mirror what you know
she's heard before
I don't wanna be you anymore.
- 'idontwannabeyouanymore'
라는 가사를 가장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지만
최근들어 가장 좋아하는 가사가 바뀐 것 같은데 아직
그 노래가 공개되지 않아 밝힐 수는 없다고 합니다.
7. 빌리는 누구의 커리어를 가장 동경할까?
빌리는 가수이자 배우 도날드 글로버(차일디쉬 감비노)를
1위로 꼽았는데요. 그녀가 10살때부터 가장 큰 영감이
되었던 사람이라고 하네요. 또한 리아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칸예(카니예 웨스트) 의 커리어를 예로 들며 끊임없이
나아가는 그들을 동경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팬들이 말한
저스틴 비버나 에이브릴 라빈, 비틀즈에 대해서도 공감했고요.
친오빠이자 함께 음악을 하는 피니어스가 나온건 매우 놀라운데
활동 자체를 같이 하기 때문에 같은 커리어를 가졌는데
왜 나왔는지 의문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맞는 말이죠?
물론 인간으로서는 그를 동경하는데 그가 사람들을 대하고
사랑하는 방식을 특히나 동경한다고 합니다. XX 로맨틱하다네요.
8. 만약 빌리가 누군가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이미 죽었거나 혹은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 중 빌리는
단연 아리아나 그란데를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그녀의 목소리 때문이었죠. 입을 열었는데 그런 소리가 나온다?
미쳤다고요. 매우 수긍이 가는 답이긴 합니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목소리와 그 인물 자체 역시
좋아한다고 해요. 그리고 팬들의 답은 '에이셉 라키'
라고 예상했는데 이미 그녀가 한 번 말했었다네요.
누군가가 '인생에서 하루를 누군가와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은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에이셉 라키라고 대답하며 이유는 다 벗고 거울앞에 서서
자신을 감상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저 보는 것이요. 위 사진 처럼 말이죠. 하하.
스스로를 보는 것이니 안 이상할 것이니까요!
팬들은 사브리나 클라우디오를 1위로 꼽았는데
역시 맞다며 에이셉 라키와 같은 이유로 되고 싶다고 하네요.
9. 빌리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는?
'베이스'입니다. 콘서트나 사운드 체크 등에서 엄청나게
많은 베이스가 울려퍼질때 소리가 가슴에 울리는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어릴때 콘서트에 자주 가곤 했는데
맨 앞자리에 서면 많은 스피커의 바로 앞에 서게 되고 특히
우퍼(woofer : 저음 전용 스피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그 느낌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녀가 음악을 만들때도
베이스를 많이 넣는데 그녀가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팬들은 뭐라고 답했을까요? 'Fart'.
빌리의 엄마와 매니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따로 있을때 물어봤었는데 대답은 한결같이 방귀소리
였다고 합니다. 빌리가 진짜 방귀소리를 좋아하나봐요.
마지막으로 팬들의 사랑스러운 고백들을 읽었고 팬들은
그녀의 베스트 프렌즈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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