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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의 특별한 옷 관리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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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의 특별한 옷 관리법

Decker 2019. 10.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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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패션아이콘이라 불리며 과감한 도전정신과 더불어

본인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해리 스타일스의 옷장은

남들과 다른,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관리된다고 하는데요.

 

 

해리스타일스의 무대의상 및 커스텀 수트을 담당하고 있는

디자이너 해리스 리드는 최근 진행된 지큐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의 옷장에 대해 언급 했습니다. 그의 2집 싱글 뮤직비디오

Lights Up 에 등장한 많은 의상들을 비롯, 그의 의상들은

어디에 보관하냐는 질문에 그는 '정확한 보관실의 위치는

알려드릴 수 없지만 모두 아카이브에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큰 냉장고라고 보면 되는데 차가운 금고 같은 것이다.

24시간 감시가 가능하며 아이패드로 언제든지 의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극저온으로 동결해 보관하고 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해리스타일스의 첫 투어때

14-15벌 정도의 옷을 제공했는데 그는 6-7벌의

옷만 입었어서 해리에게 나머지 옷은 어디로 갔는지 

물어봤고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걱정 마세요. 모두 감시하에 있어요."

 

해리스 리드는 '와 멋지다..' 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리드는 또한 Lights up 의 수트에 대한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요. 그가 바에 있었을때 바텐더에게 

냅킨을 요구했고 그 냅킨에 악필로 그림을 그려 해리에게

보냈고 해리스타일스는 바로 '완벽해요.' 라고 답했다고 해요.

   결국 냅킨에 그린 스케치에서 시작한 수트인 셈이죠. 당시

리드는 많은 스케치를 했고 해리는 원하는 바가 분명해서

결정하기 쉽고 명확했다고 합니다. 또한 데이비드 보위의

Dog Days를 연상시켰는데 이보다 더욱 반짝이고 긍정적이며

더욱 적은 리넨과 긴 머리로 컨셉을 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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