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 성형설에 대해 직접 밝히다.

 

 

'헤일리 비버 성형'하면 뜨는 유명한 짤이 있죠.

외국인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면 종종 유명인

들의 성형 전 사진들이 올라오는데요. 여느 날과

다름 없이 한 계정이 헤일리 비버의 성형 전 후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what a transformation'

이라는 캡션을 달았습니다. 말하자면 완전 바꼈다는

얘기였죠. 하지만 이런 가십 포스팅에 헤일리 비버

본인이 직접 등판에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댓글을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의해 수정된 사진을

그만 사용하세요. 전 오른쪽 사진처럼

생기지 않았고, 얼굴에 손댄 적 없어요.

당신이 제 13살때 그리고 23살 때의 저를 비교할

거라면 적어도 이상하게 편집된 사진말고

원본 사진을 사용하세요."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는 곧 기사화 되어

헤일리 비버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는 얘기가 되었죠. 사실 헤일리 비버 외에 그녀의

절친이자 현재 임신 중인 지지 하디드 역시

 비슷한 이유로 해명을 해야 했는데요.

 

메이블린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린 파슨스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던 지지 하디드는

최근 얼굴에 필러를 맞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제 얼굴에 필러를 맞아서 얼굴이 동그래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 원래

태어날때부터 이랬어요. 항상이요. 그리고

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얼굴에

뭘 넣은 적이 없답니다. 전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받아들여요. 신이 만들고 여러분의

부모님이 만들어 준 그대로의 아름다운 얼굴을

사랑하세요. 많은 분들이 제 눈썹이 엄청난

아치형이라 어떻게 만든 거냐고 하시는데

태어날때부터 엄청난 아치형이었어요. 또

원래 볼이 통통했어서 더 채워넣을 것도 없고요."

 

"걱정 마세요. 전 세상의 자연스러운 과정에

행복해하고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며 현재의 얼굴이 조금 더 통통하고

동그래보이는 것은 임신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본인들도 모르는 작은 변화에도 놀랍도록 의혹을

제기하는 대중들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네요.

 

 

헤일리 비버와 지지 하디드는 현 상황에

여전히 각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

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간간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