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직접 만든 프렌치 로제 와인 출시

 

maison9wine

 

 

포스트 말론이 로제 와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바로 어제, 그는 인스타그램에 @masion9wine을 

태그하며 한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모르고

보면 와인과 함께 폼잡고 있는 포스트 말론이라고

보이지만 사실 그가 직접 만든 로제 와인의 홍보용

사진이었습니다. 가수인 그가 와인을 만들게 된

계기는요? 2019년, 지인들과 여행을 하던 포스트

말론은 한 레스토랑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최고급

와인을 맛보게 되고, 깊은 인상을 받아 와인을 만들어

출시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

에서 돌아온 뒤, 글로벌 브랜드 사업가인 제임스 모리

세이와 매니저 드레 런던과 함께 본격적으로

와인 만들기에 돌입하는데요. 시간 나는대로 양조장에

가서 시음하고 블렌딩을 해보는 등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진지하게 와인만들기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와인의 이름은 바로?

 

출처 : maison9wine 

 

메종 넘버 나인(Maison No.9). 프렌치 로제 와인인

메종 넘버 나인은 포스트말론의 지중해 라이프 스타일

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타로 카드인 'Nine Of Swords'

를 본따 이름을 지었으며 이 카드는 우리가 늘 마주치는

일상의 도전들을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포스트 말론이 만든 와인의 맛은 어떨까요?

파인애플, 배, 딸기와 같은 과일향을 베이스로

깔끔하고 드라이하지만 달지 않게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입맛을 돋우며 와인 그 자체로

즐기기에도 완벽할 뿐 아니라 요리와의 조합도

아주 좋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포스트 말론은 

 

'로제 와인은 공상하고 싶을 때를 위한 것이죠.'

평소에 스스로 와인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만들어보게 되서 매우 좋았고 Global

Brand Equities와 함께 일해서 좋았습니다.

메종 넘버 나인은 아주 부드러운 마무리가

특징인데 여러분 모두 아주아주 좋아할 거에요!

 

- 포스트 말론(Post Malone).

 

 

그가 만든 로제 와인은 6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칼과 장미를 메인으로 그려넣은,

매끄럽고 긴 바틀 형태의 병 디자인은 이미

공개된 상태입니다. 750ml, 1.5L 그리고 3L

의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었으며 한화로는

2만 7천원부터 11만원 대로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구매는 maison9wine.com에서 가능하고요.

그의 취향이 가득 담긴 와인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로제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