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위즐리 역의 루퍼스 그린트 여자친구 조지아 그룸 임신! + 심경고백과 결혼설.

 

 

배우 루퍼스 그린트의 여자친구 조지아 그룸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루퍼스는 곧
아빠가 될 예정인데요! 혹시 루퍼스 그린트가 누구
인지 헷갈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는 바로 -

 

 

해리 포터의 론 위즐리! 귀여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배우 '루퍼스 그린트'가 벌써
이렇게 자라 31살이 되었는데요. 여자친구의
임신이 밝혀지게 된 계기는 지난 목요일, 런던에서
장을 보러 나왔다가 찍힌 파파라치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죠!

 

이들은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연인입니다. 여자친구인
조지아 그룸 역시 아역 배우로 데뷔해 현재까지
영국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영화 '해리 포터'처럼 대박을 친 작품은 없지만
앵거스통스,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그리고
고스트 패밀리 : 구출 대작전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둘의 관계를 굉장히
사적으로 유지했던 터라 함께 있는 사진이 꽤나
많이 포착되고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기 전
까진 팬들도 몇 년 동안이나 이들의 교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오래사귄 커플
인지라 작년 여름엔 결혼에 대한 루머도 있었죠.
둘이 커플링을 끼고 있는 사진을 증거로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루퍼스 그린트의
대변인 측에서 '이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정하며
결혼설에 대한 루머는 잠잠해졌습니다.

2018년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루퍼스는
'이제 정착해서 아이를 갖고 싶다.' 라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이의 이름을 '론'(본인이
맡았던 영화 해리 포터 속 인물의 이름)이라고
짓는 것에 대해선 "론은 꽤 좋은 이름이에요.
하지만 아마 그걸로 짓진 않을 것 같네요." 라고
장난 섞인 투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루퍼스 그린트는 작년 11월 애플 티비를 통해
선보인 심리 호러 TV시리즈 'Servant'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이며 현재 셀프 자가격리와 더불어 임신한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둘 모두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eonline, just jared, ew.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