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렉션 컴백임박? 리암 페인이 말하는 재결합

 

지난 13일, 원디렉션의 팬들 일명 '다이렉셔너'들이

그 어느 때보다 원디렉션의 컴백을 갈망했는데요.

트위터엔 #onedirection2020 이라는 실시간 검색어

(이하 실트)까지 올라왔었죠. 이유는 활동 중지와

동시에 멈춰 있던 원디렉션의 공식 계정이 탈퇴한

전 멤버 제인 말리크를 재팔로우 하기 시작했고

애플 뮤직의 원디렉션 커버 역시 기존의 멤버

4명이 있는 사진에서 제인 말리크가 포함된

다섯 명의 사진으로 교체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구글에서 원디렉션을 검색하면 5명의

멤버 모두가 나오고 그 동안 멤버들이

돌아가며 공식석상, SNS등을 통해 재결합에

대한 얘기를 조금씩 해왔던 것이 불씨가 되며

더욱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토록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올해가 원디렉션의 데뷔 10주년 이기 때문이죠.

현재 다섯 멤버 모두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치고 각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처럼 완전 재결합으로 활동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지만

10주년 기념으로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멤버들의 말 한마디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중이고요!

 

13일 밤, 원디렉션의 멤버 리암 페인은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긴 하다고 확정했습니다. 특히
요즘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말이죠.

the late late show의 호스트이자

원디렉션(특히 해리 스타일스)의 친구인

제임스 코든은 리암 페인에게 진행중인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리암 페인은

"분명히 너무 많이 공개하는 건 허락되지

않았어요, 엎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얘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10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얘기라면

'NO'라고 말할 수 있으나 'YES'에 가깝다고

합니다.  또한 "멤버들 모두가 10주년이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같은 멤버인 나일 호란과 페이스 타임을

했으며 루이 톰린슨과도 수다를 떨었다고 하네요.

 

 

최근 리암 페인은 DJ ALESSO(알레소)와

Midnight이라는 곡을 발표했습니다. 저번 

Zedd(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다시

한 번 디제이와의 작업이었네요! 

해리 스타일스는 올해 투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예 1년을 연기한 상태이고요.

제인 말리크는 여전히 두문불출하며 감감

무소식이지만 여자친구인 모델 지지 하디드와는

여전히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이 빨리 들려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