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속편 기획 시작.

 

2019년 5월에 개봉한 영화 알라딘 실사판.

자스민 공주를 그려내는 모습과 윌 스미스의

지니 완벽 변신, 퀄리티 높은 OST까지 화제를

모으며 한국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이루었는데요.

 

인기에 힘입어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미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 그리고 윌 스미스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다시 출연할 지는 아직 미정이며

제작진 측은 이들의 복귀를 아주 희망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대본이 나와 봐야 캐스팅 제의도 하고

그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댄린과 조나단 에리히가

프로듀서를 맡고 영화 맨 프롬 엉클, 킹 아서, 알라딘1

의 감독을 맡았던 가이 리치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습니다.

가이리치 감독은 2020년 2월 26일 개봉 예정인

범죄, 액션 영화 '젠틀맨'의 각본과 감독을 맡기도 했죠.

(휴 그랜트와 콜린 퍼렐, 메튜 멕커너히 등이 출연 예정)

더불어 존 개틴스와 안드레아 베르로프 작가가 함께 속편

시나리오 집필을 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작년에 개봉했던 알라딘 1은 1992년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에 기반을 둔 뮤지컬 영화로 탄생했었는데요.

이번 속편 역시 오리지널리티에 기반을 둘 것이며

Disney Plus 채널이 아닌 극장판으로 개봉이 될 계획

이라고 합니다. 제작 확정 소식 외에 많은 것이 미정이지만

속편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 자체로 많은 팬들은

즐거움과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알라딘이 또 한 번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줄거리, 헤어나올 수 없는 ost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 수 있을 지 매우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