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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열애, 여자친구와 비하인드썰

Decker 2019. 11. 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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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릭스부터 존 윅 시리즈까지 55세의

나이에도 현역 액션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팬들은 보유한 키아누 리브스가 연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상대는 비주얼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

그녀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 뿐 아니라 필름, 조각(조소) 및 사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46세로 키아누 리브스와 9살 차이가 나며 중년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패션센스를 갖춤과

동시에 미식을 즐기는 식도락가이기도 하죠.

 이들은 최근 LACMA's art + Film Gla레드카펫에

손을 잡고 나타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올블랙 수트에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스타일로 변함없는 외모를 뽐냈고 그의 여자친구인

알렉산드라 역시 네이비 컬러의 브이라인 드레스에

악세서리, 그리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9살 어리지만 그녀의 헤어컬러로 인해 키아누보다

연상으로 보인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오는데요.

너무나 잘어울린다는 점은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이들의 연애가 이토록 화제가 된 이유는,

키아누 리브스는 35년 배우생활 중 한번도

여자친구와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한 적 없었고

동시에 그의 힘겨웠던 과거를 다시 떠오르게 하기

때문인데요. 18년 전 그는 배우 제니퍼 사임과 

연인으로 발전, 딸 아이를 임신하지만 8개월만에

유산했습니다. 그 후 제니퍼 사임 역시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구요.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그는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꺼려했고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큰 아픔 뒤 처음으로 만난 여자친구 였기에 더욱

의미가 컸으며 앞으로 본인의 삶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까지 밝힌 바 있어 키아누가 얼마나

이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둘의 만남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은데

이들은 2009년부터 알고지낸 사이입니다.

2년 뒤인 2011년, 키아누 리브스의 책인

ODE TO HAPPINESS를 함께 작업했고 그 뒤로

SHADOW라는 책을 또 한번 함께 출판했습니다.

알렉산드라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었죠.  

이들은 출판사 X ARTIST'S BOOKS를 공동설립해

이미 친구 이상의 관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레드카펫이 함께 등장한 첫 공식석상

은 아니었는데요. 앞서 열린 생 로랑 쇼에서도

함께 손을 잡고 등장해 쇼를 관람했었다고 합니다.

한달 전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Giorgio Baldi에서

함께 저녁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이후

스시 데이트를 하는 등 주변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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