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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ptember Issue
롤로 주아이 최근 인터뷰 본문
팝의 미래라고 불리우는 신예 롤로 주아이와의 인터뷰
[PLAY BOY magazine interview] +
영어를 비롯해 프랑스어에도 능통한 그녀는
아주 어릴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15살엔 아메리칸 아이돌에도 지원했었는데 TV에
나오기도 전에 탈락해서 그 모습은 볼 수 없지만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인정하고 더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프로듀싱을 독학으로 시작했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2012년, 아이폰의 Garageband 앱으로 만든
음악을 친구에게 보냈고 맥북이나 마이크, 키보드 같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아메리칸 어패럴에서 일했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라면서 E-40나 Mac Dre
같은 힙합음악에 자연스레 끌렸고 지금 그녀가 만드는
리드미컬하고 우디한 사운드에도 영향을 주었죠.
그녀가 좋아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역시 빠질 수 없고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힙합이라는 상충하는 장르 속
그녀만의 사운드를 만드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음악을 진지하게 해보겠다는 준비가 된 이후, 그녀는
레스토랑 일을 시작했고 침실에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낮엔 웨이트리스로 일했지만 밤엔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것과 같았죠. 많은 프로듀서들과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기회들 역시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이 지불된
호텔, 좋은 항공편 등을 이용하며 일을 했지만 다시 본인의
일상으로 돌아오면 좁은 아파트에 버거가게에서
일하는 자신의 모습은 High High Low Low
앨범을 만드는데 꽤나 영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작곡가로서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쌓아가고
많은 프로듀서들과 일하면서도 그녀만의 사운드는
찾지 못하고 있었을 땐 그녀가 곡을 써줬던 가수
'H.E.R'이 열심히 일하는 걸 보면서 본인도 저렇게
열심히 일해야 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해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찍었던 뮤직비디오는 그녀의
목소리와 완벽한 조합을 만들었고 골드 이어링,
레드립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비롯한 개성있는 패션은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녀가 태어난 파리에서도 그녀의 음악이 울려퍼지자
마침내 일을 그만뒀고 가수로서의 올인을 시작했죠.
물론 그녀의 음악 생활에도 행복함만 있진 않았는데요.
그녀의 곡 'Desert Rose'는 그녀의 음악 커리어에 대한
가족들의 불쾌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되었는데
특히 이 노래 속 'Middle finger in the air'라는 가사
는 더욱 논란을 일으켰죠.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고 그것을 본 가족들은
알제리에서 있을 사촌의 결혼식에 오지 말아달라는
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롤로 주아이의 입장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이었구요.
아버지가 알제리 사람이지만 본인을 기르진 않았으며
롤로 역시 알제리엔 두번 가봤다고 합니다.
볼때마다 자신이 그들과 닮았다는 걸 느끼지만
멀게 느껴져 노래 가사 중간중간 자신이 좋아하는
짧은 알제리어들을 넣기도 했다네요. 연결고리인 셈이죠.
그녀는 Summer In Vegas 라는 곡을 통해
그녀의 가족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려 하기도 했는데 특히
아버지에게요. 그녀의 아버지가 들었는진 모른다고 합니다.
일하는데 있어 더욱 똑똑해졌으며 패션쇼에도 가고 다른 일
들도 하지만 결국엔 음악을 만들어야 하고 그것이 자신이
가장 신경써야 할 일이라는 걸 깨닫는 중인 롤로. 여행을 하고
쉬기도 하지만 음악 작업 역시 게을리 하지 않는 것 같네요 .
실제로 우울할때 그녀는 집 근처 공원을 뛰는 것과 더불어
음악을 만든다고 해요. 슬픈감정이 긍정적인 무언가로 바뀌는
부분이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죠.
어디를 가나 비디오로 기록을 남기길 좋아하는
롤로 주아이는 작년 유어썸머 뮤직 페스티벌로
내한했을 때도 특유의 90's 느낌이 나는 영상을 만들어
'LO - FILES : HHLL TOUR SOUTH KOREA'
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하기도 했는데요.
국내팬들은 그 영상을 통해 롤로가 어떤 일정들을
했고 얼마나 즐기고 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첫 뮤직 비디오인 'SO REAL'이 나온지
3년 째 되는 날입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비디오의 3주년을 축하해!' 라는 글과 함께
영상 링크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를 잘 몰랐거나 뮤직비디오를 포함, 영상을 많이 접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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