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ptember Issue

해리스타일스, 스토커 때문에 침실에 갇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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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타일스, 스토커 때문에 침실에 갇히다.

Decker 2019. 10.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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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집 싱글앨범 'Lights Up'을 발표하며

또 한번 성공적인 커리어의 시작을 알린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가 지난 몇 개월간

스토커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로 한 노숙자가  몇 달 간 해리스타일스의

집 밖에서 몇 달 동안 야영을 했기 때문인데요. 

노숙자의 이름은 바로 Pablo Tarzaga-Orero(26).

지난 3월, 스타일스는 런던 북서부에 위치한 그의 집

바로 근처 밖에서 노숙자가 자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 노숙자에게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해리는 왜 노숙자를 도와주기로 마음 먹었던 걸까요?

 

 

그는 그 노숙자를 처음 봤을 때, 젊은 사람이

폭우가 오고 눈이 오는 추운 겨울에 밖에서

자는 것을 보는게 마음 아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는 차를 세우고, 노숙자에게 호텔 방을 구하고

음식 살 돈을 줬죠. 노숙자는 종교적 이유로 거절했구요.

 

다음날 스타일스는 그에게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었고

그는 에다마메 콩을 요청했습니다. 해리는 비건 카페에서

샌드위치 2개, 샐러드 2개, 머핀 2개를 모두 따뜻한 상태로

포장해 그에게 줬죠. 하지만 이에 대한 그의 대답은 음식점에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해리는 지금 일 가는 중이라고 얘기했고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그 후, 노숙자의 행동은

불안정하고 무섭게 변했고 매일 밤 그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것을 눈치 챈 뒤론 침실 문을 잠궈야 했다고 합니다.

 

해리 스타일스가 접촉을 끊자 노숙자는 해리의 집

우편함을 통해 메모와 돈을 게시하기 시작했구요.

 

2개월 후 인 지난 5월, 사건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이 노숙자는 해리가 조깅하고 있던

Regent's 공원에서 그에게 덤벼들어 잡으려 했다고 합니다.

 

6월, 스타일스는 경찰에 그를 신고하게 됩니다.

일주일에 5번은 그를 보게 되고, 심지어 그 남자는

본인을 '해리스타일스의 소울메이트'이며 '영적으로

그를 보호하는 중' 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더욱 무서웠죠.

 

그는 해리스타일스가 돈을 주며 호텔방에서

재미를 보자고 했다며 주장했습니다. 물론 거짓이구요.

전에도 해리는 그를 펍에서 자주 봤었다고 합니다.

그는 해리의 시야에 드는 곳에 앉았었고 떠날때

해리에게 말을 걸려고 시도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에게 왜 해리스타일스를 스토킹 했는지 묻자 그는,

"그건 제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전 그가 제게 주었던 돈을

원했을 뿐이었어요. 그에게 아무 감정이 없습니다. 그에게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에요." 라고 답했습니다. 

 

해리스타일스는 나이트 가드를 고용했고

앞으로도 밤에 문을 잠그고 잘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노숙자는 10월 21일 형을 선고받을 예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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