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로버츠 & 가렛 헤드룬드 열애 1년만의 임신 소식!

 

최근 미국의 연애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배우 엠마로버츠가 남자친구 가렛 헤드룬드 사이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1991년 생인 엠마 로버츠는 영화 와일드 차일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리즈, 너브 그리고 최근

파라다이스 힐스까지 국내 관객들에게도 꽤

친근한 배우인데 남자친구 가렛 헤드룬드는 누구?

 

 

인가 하니 2004년 영화 '트로이'로 데뷔해

버든, 트론, 넷플릭스의 트리플 프론티어 등의

영화에 출연해왔으며 주로 액션, 범죄, 드라마

장르에 많이 출연해왔네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한 영화 온더 로드의 포스터 속 남자가

바로 가렛 헤드룬드였던!  둘의 소개는 이쯤 하고,

이들의 연애 히스토리를 보자면 이 커플은

 

 

2019년 초에 만나기 시작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7년간 함께하며 약혼까지 했던 배우 에반 피터스와의

결별 후 만난 남자친구가 가렛 헤드룬드.

키얼스틴 던스트와의 4년간의 열애를 끝내고 만난

여자친구가 바로 엠마 로버츠였는데요.

팬들 사이에선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기도 했었죠.

 

사실 엠마 로버츠는 공식석상에 남자친구와

동석하는 것을 꺼리며 둘의 관계에 대해 늘

비밀로 하길 원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둘 

만으로도 충분히 벅차고 힘들기 때문에

신경을 꺼주길 바란다는 것이었고요. 더불어

그 관심의 대상이 당신이 된다면 그리 즐겁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었죠. 엠마와

 

가렛 역시 어찌보면 비밀리에 조용히 만나오고

있는 중인데 파파라치들 때문에 계속 잘 만나오고

있다는 게 주기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락다운 상황에서도 함께 자가격리를

하고 있고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들려온

엠마의 임신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는데요. 기사가 나오자마자 많은 

사람들은 일제히 축하를 보냈지만 엠마 로버츠 측은

공식 입장을 비롯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이들 커플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LAX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러 가는 모습이었죠.

2020년 1월만해도 이들의 측근은 UK weekly 측에

'둘은 전혀 진지한 관계가 아니며 결혼이나 약혼을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그냥 함께 어울리며 노는 것이라

진지하기 보단 재미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몇달 사이에 달라진 걸까요.

아직 이들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