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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치 트란의 3가지 홈케어 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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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치 트란의 3가지 홈케어 방법

Decker 2020. 6. 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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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치 트란이 최근 보그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즐겨하는 것들을 공개했는데요. 동시에 그녀의
인스타그램(ig : karrueche)을 통해서도 알렸고요.
그녀가 내면을 힐링하기 위해 하는 3가지는 무엇일까요?


1. 책 읽기.

카루치 트란은 최근 < Fannie Lou Hamer
: To Tell It Like It is >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자인 Fannie Lou Hammer가 겪었던 인종차별과
억압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는 비디오를 봐왔는데 이후
그녀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져서 책도 읽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흑인들의 인권을 위한 BLM(Black Lives
Matter)운동이 한창인 지금, 흑인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그녀 역시 이번 사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데요.
그녀의 인스타그램엔 개인 전화번호와 함께
문자 하라는 메세지, 흑인들이 운영하는 비지니스가
담긴 웹 사이트의 url을 적어놓기도 했죠.


2. Nina Simone(니나 시몬)의 음악 듣기.

현재 그녀는 재즈 디바 니나 시몬의
'Nina & Her Revolution'이라는 플레이 리스트를
즐거듣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하고 있는 활동에 따라
듣는 음악이 다른데 (예를 들어 차 탈 때나, 집을
청소할 때, 요리할 때 등등) 요즘엔 니나 시몬 외에
다른 음악은 별로 안끌려 그녀의 음악만 엄청나게
듣는 중이라네요! 소울풀한 목소리와 더불어 현 상황
에도 참 알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이죠.



3. 휴식하기.

명상을 매우 좋아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카루치 트란. 이 때
테일러 캔들의 블랙 라즈베리 향 향초를 켜놓고
집중한다고 합니다. 역시 흑인이 운영하는 작은
향초 회사라고 하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카루치
트란의 데일리 루틴과 더불어 그녀가 현재 가장
신경쓰고 가치를 두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잠시 넷플릭스와 TV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 더불어 조금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상황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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