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드완 스티브 카지 약혼소식에 채닝테이텀 반응

 

지난 화요일 저녁, 제나 드완과 스티브 카지가

약혼을 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신이 아침에 일어나면 누구도 본적 없는

얼굴에 미소와 함께 키스 해주겠어요.'

 

'당신이 아침에 일어나면 당신에 눈에 키스를

하고 오랫동안 사랑해왔던건 당신이라고 말해줄래요.'

 

서로에게 아주 스윗한 말을 남기면서 말이죠.

이들의 약혼 소식을 더욱 러블리하게 만든 것은

제나 드완(39)이 스티브 카지(44)와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한지 5개월 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나 드완은 D라인이 될 정도로 꽤나 배가

많이 부른 상태이고요. 이들의 사랑스러운 소식에

채닝 테이텀의 반응 역시 많은 대중들이 궁금해 했죠.

 

모르는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자면

제나 드완과 채닝 테이텀은 4년 열애 후 결혼해

9년 동안 함께 살다가 2018년 결별을 택했습니다.

때문에 전남편이었던 채닝 테이텀 역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채닝 테이텀 측근의 말에 따르면

처음 그녀의 약혼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역시

매우 행복해하며 그녀가 행복해 하며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축하하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채닝 테이텀은 제시 제이와 만났다가

헤어졌다 다시 재회해 만나고 있죠. 정확히는 12월 말에

헤어졌다가 1월 중순에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보다 더 끈끈한 유대감을 가진 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약 10년 간의 결혼 생활이 끝났다고 이들의 인연도

끝나진 않았는데요. 제나 드완과 채닝 테이텀 사이엔

6살 된 딸 에벌리(Everly)가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연인에게 충실하되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인 만큼 부모의 역할을 함께 이어나가자고

앞서 합의한 바 있다고 하네요. 에벌리를 위해

가능한 한 보통인 부모들 역할을 하기로 말이죠.

 

두 커플 모두 부모/커플로써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