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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모남2, 조던 피셔가 서브남주 역할을 따낼 수 있었던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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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모남2, 조던 피셔가 서브남주 역할을 따낼 수 있었던 이유

Decker 2020. 2. 1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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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2 : p.s I still love you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 : P.S 여전히 널 사랑해)
가 2월 12일,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사진들로 미루어 보아 이미 많은 대중들이
라라진(라나 콘도르)과 피터 카빈스키(노아 센티네오) 외
또 다른 서브 남주의 등장을 알고 있었죠. 이 셋의 삼각관계
역시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전개였고요. 하지만 시즌2가
공개되고 서브남주의 비주얼에 조금 실망한 기색을 내비친
시청자들 역시 많았는데요. 라라 진 역할을 맡은 주인공
라나 콘도르가 서브 남주 존 엠브로스 역에 조던 피셔가
캐스팅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노아 센티네오가 맡은 피터 카빈스키는 매우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며 능글맞은 구석이 있는 반면 존 엠브로스는
조금 더 라라진과 닮아있죠. 원작을 봤을때 우리는 존이
매우 좋은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 책을 읽었다면 알거예요.
라라진처럼 섬세하고 부드럽고 굉장히 똑똑하다는 것을요.

예상했던 대로 많은 배우들이 오디션을 봤었는데 다들
피터 카빈스키의 에너지를 내려고 노력한다는 걸 깨달았을때
되게 이상한 기분이었어요. 엄청 마초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려는게 느껴지니까 ..이게 무슨일이야? 생각했죠."

 

조던이 오디션을 봤을때 원테이크로 연기하자마자,
첫 단어가 그의 입에서 나오자마자 존 엠브로스가 여깄네
하고 바로 느꼈다고 합니다. 노아랑 처음 대본을 함께
읽을때 케미를 느꼈던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고요.
조던이 오디션장을 나가자마자 "여러분!" 하고 말했다네요.


존 엠브로스 역할을 맡은 조던 피셔는 그 동안
디즈니 채널 프로덕션에서 만든 작품들에 주로 출연해
왔는데 Teen Beach Movie, Liv and Maddie, iCarly
등에서 그를 만나볼 수 있었으며 최근엔 뮤지컬로
반경을 넓혔다고 하네요. 다재다능한 배우죠.
프로필상 키는 173cm, 나이는 94년생, 26살 입니다.

 

 

늘 그래왔듯 본편보다 속편이 재밌긴 힘든 법.
그렇다고 사랑스러운 라라진을 놓치긴 아쉽죠!
넷플릭스로 달려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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