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크로스, 정치적 이념을 밝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사위의 남동생과 결혼한 모델

칼리 크로스는 지난 목요일, 2020 미국 대선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그의 재선을 원하지 않으며 4년을 더 볼 순 없다는 말이죠.

 

한 토크쇼에 출연한 그녀는 진행자인 앤디 코헨의

"당신은 정치적으로 가족들과 의견이 맞나요?" 라는 질문에

"라이브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보세요. 앤디, 저는 제가

이 나라에서 정치적으로 그 가족과 필수적으로 동의해야 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2016년 민주당에

투표했고 2020년 역시 민주당에 투표할 계획입니다."

라고 본인의 정치적 신념과 투표 계획을 당당히 얘기했죠.

 

그녀의 남편인 조슈와 쿠쉬너(Joshua Kushner)는 

2012년부터 연인이었으며 2018에 결혼했습니다.

그녀 역시 정치적으로 열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지만

가족과는 다른 이슈를 갖고 있죠. 바로 여성 생식 건강과

더불어 부모 관련된 문제에 있어 그녀 역시 매우 관련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한 팬은 칼리 크로스가 결혼 후에도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고 여전히 칼리 크로스 라는
이름을 고수하고 있다는 그녀의 멘션을 첨부하며
당당한 그녀의 에티튜드가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칼리 클로스는 다년간의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TV쇼 프로젝트 런웨이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층 없는 짧은 단발이 너무나 잘어울리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소신있는 발언과 활동들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