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제너, 벤 시몬스와 재결합 후 새해맞이

 

모델 켄달제너와 농구선수 벤 시몬스가 재결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들이 공식인정을 한 것은 아니지만

팬들에 의해 찍힌 사진과 영상들은 이 소문을 꽤나 잘 

뒷받침해주고 있는데요. 먼저 12월 31일, 켄달 제너는

 

 

필라델피아의 'Attico'라는 레스토랑의

프라이빗 루프탑 파티 장소로 향했습니다.

시간은 11시 반 경, 그녀는 셔츠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뒤에는 벤 시모스가 그녀를

따라 들어가고 있었죠. 이후 팬들 사이에

공개된 사진과 짧은 영상에선 12시 땡 하고

모두가 Happy New Year! 를 외치는 순간

이들은 군중 속에서 애정을 확인하며 누가 봐도

커플임을 인정했는데요. 매우 저화질 이었지만

누가봐도 켄달 제너와 벤 시몬스가 맞았습니다.

 

 

한 내부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의 

스케쥴이 너무 바빠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웠던 탓에

잠시 휴식을 취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접한

결별이라던가 복잡한 감정 같은 건 없었고요.

최근 몇 주간 켄달은 필라델피아에서 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녀가 시간이 될 때마다

그와 시간을 보내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서로를 정말 좋아하며 서로의 삶에 있어

일부가 되고 싶어 하고요. 함께하는 것 자체로 행복하다고

소식지는 밝혔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 날,

 

 노스페이스 패딩을 입은 켄달제너와 벤 시몬스가

함께 마트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죠. 사진 속,
켄달과 셀피를 함께 찍은 여성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숨기려고 노력했으나 확실히 케잌을 만들
재료들을 구입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날 켄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직접 베이킹한 머핀 사진이
올라왔었는데요. 코난으로 빙의한 팬들이 사진 속
비치는 인테리어를 보고 벤의 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죠. 이로써 팬들은 더욱 더 확신을 갖게 되었고요.

켄달과 벤 시몬스는 2018년 여름,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정도 데이트를 이어갔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바쁜 스케쥴을 이유로 잠시동안 시간을 갖기로 했죠.

하지만 작년 12월엔 켄달이 벤의 농구경기에

직접 관람하러 간 모습이 포착되며

이 러브스토리가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진들과 기사들이 넘쳐나는데도

켄달 제너가 그녀의 연애를 극도로 프라이빗하게

여기며 공개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보그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친구, 연애 등 많은 것이 특별하고 개인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중에게 공개되고 나면 모든 것을

훨씬 복잡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매우

어리고 내 연애가 항상 확신에 차있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싶지 않다.

또한 연애는 두 사람 사이의 일인데 이를 공개하고

공유함으로써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모든 이들의

의견을 관계에 개입시키게 되는데 이는 매우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고 그녀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가능성에 대해 

“Maybe. Definitely not now, but maybe one day,”

라는 말과 함께, 앞서 그녀의 자매들을 통해 어떻게

이런 관심들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배웠다고 전했고요.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보그 측에선

켄달이 벤과 사귈 당시 꽤나 헌신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전

벤과 영상통화를 마친 후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면서도 농구경기를 스트리밍해서 보고 있었다

등등의 이야기들 말이죠. 언제 켄달이 직접

그녀의 연애에 대해 공개 인터뷰 및 입장을 밝힐

지는 모르겠지만 벤 시몬스와 다시 만남을 시작한 걸

보니 역시 가벼운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곧 새로운 소식이 또 들려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