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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스캇 신곡 가사에 카일리와의 이별 이유가?

Decker 2019. 12. 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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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스캇이 그가 이끄는 레이블 [Cactus Jack Records]

아티스트들과 함께 'JACKBOYS'를 발매했습니다.

그는 2017년에 이 레이블을 설립해 Don Toliver,

Chase B, Smokepurpp 등 많은 아티스트들을 영입했고

이후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요. 이번 앨범은 이들의

첫 컴필레이션 정규 앨범으로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들

외에도 미고스나 오프셋, Quavo, Young Thug 등 유명

랩퍼들 역시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래퍼 팝 스모크와 함께한 마지막 수록곡 'Gatti'

의 가사 중 트레비스 스캇 부분에 많은 관심이 기울어졌습니다.

 

Duck away, she wanna lay up and hibernate (Yeah) 

I took a chance, it’s a lot to take.  

 

바로 이 부분인데요. 연예뉴스 사이트 할리우드 리포터는

두 사람이 2년간의 연애 끝에 갈라서게 된 이유 중 일부가

이 가사에 나타나 있다고 보았습니다. 바로 둘의 성향 차이를

돌려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한 소식통은 '트레비스는

스토미가 성장함에 따라 점점 바깥에 나가는 것 보다 

그가 가진것을 즐기며 살아가길 바라고 있고 카일리는 보다

어리고 나가고 싶어한다. 그녀 역시 가족으로써 그녀의

삶을 살기를 바라는 멋진 엄마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카일리는 가족 생활을 매우 중요시 하고 둘째를

갖길 매우 원하는데 아직 트레비스에 대한 신뢰문제가

있고 그는 그녀가 원하는 만큼의 헌신을 해주지 못했으며

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일리 제너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한 짧은 Q&A를 통해  

둘째를 가질 생각은 있으나 지금은 아니라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으며 그녀의 몸도 아직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물론 외적으론 완벽해 보여도

출산 전후엔 많은 차이가 존재하니까요. 이번 인터뷰를

보니 스캇과의 신뢰감문제나 생각의 차이 등이 둘 사이에

시간을 갖게 만드는 주 요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그렇듯 이들도 딸 스토미 웹스터에게는

최고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카다시안 가의 연말 파티에 트레비스가 참석했었고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토미에게 가장 좋아하는

'트롤' 캐릭터와 선물 꾸러미를 집으로 보냈었죠.

이에 카일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신곡 홍보를 했고요.

더 이상 특유의 애칭 없이 '스토미의 아빠'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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