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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제시 제이와 결별 후 데이팅 앱에 등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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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제시 제이와 결별 후 데이팅 앱에 등장

Decker 2019. 12.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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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제이(31)와 채닝 테이텀(39)이 1년의 열애 끝에

결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채닝 테이텀은 영화 디어 존,

스텝 업과 매직 마이크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배우죠.

그는 이미 스텝 업에서 만난 동갑내기 배우 '제나 드완'과

9년간의 결혼생활을 했고 둘 사이엔 6살된 딸이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이들은 이혼 했으며  본격적으로 제시와의

열애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혼 절차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도 이들이 데이트 하는 모습은 많이

목격 됐었지만 둘 모두 이를 부인하다가 2018년 10월 경

인정했습니다. 9년간의 결혼 생활 후 6개월만의 새 연애라니.

많은 이들이 적잖이 놀랐지만 네. 할리우드니까요.

 

2015년 MTV movie awards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이나 오프라인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시해왔습니다. 특히 채닝 테이텀은

제시 제이의 투어에도 함께 했었는데요. 지난 4월엔

그녀의 단독 내한 콘서트에 채닝 테이텀이 동반 입국해

함박 미소로 콘서트를 함께 관람, 응원하기도 했었죠.

 

둘의 마지막 공개 데이트는 10월이었는데 12월 19일 경

결별 기사가 난 뒤 채닝 테이텀과 제시 제이는 '한달 전 쯤

헤어졌으며 지금도 매우 가깝고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드라마틱한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각자 갈 길을 

가기로 정했을 뿐이다.' 라고 소식통을 통해 밝혔습니다.

 

사실 채닝 테이텀은  딸 에벌리(Everly)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LA에 있어야 했는데 제시는 영국에 있고 싶어 했으며

그의 일까지 겹쳐 더욱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들의 우선순위와 현재 집중하고 있는 일이 달라서

그들의 연애는 매우 좋았지만 끝내 잘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별 후 제시 제이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elayed emotions are.. well..not so fun..'

 

이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누가봐도 이별 후 힘든 심정을

솔직하게 적었던 것 같네요. 사실 많은 공개커플들이 이별을

하지만 이렇게 본인의 심정을 직접 얘기하긴 쉽지 않죠.

 

 

사실 많은 이들이 제시제이와 채닝 테이텀이 평생 함께

할 것 같다는 기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재결합을 하진

않을까 기대하기도 했는데요. 빠른 시일 내엔 없을 것 같습니다.

한 제보자는 E!News 측에 채닝 테이텀은 이미 이별을 극복

한 것으로 보이며 데이팅 앱에 몇 주간 접속해 있었다고 해요.

그 앱은 Raya로 밝혀졌고요. 그는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하며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고 전해졌습니다.

온라인이든 갖춰진 공간이든 심지어 길거리를 걸으면서

만나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그의 친구가 Raya라는

데이팅앱을 추천했고 그는 가입해서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시 제이같은 사람이랑

헤어지다니 참 불행하군.', '그가 지난 연인이었던 제나나

제시같은 사람들을 진짜 생각했다면 다른 사람들을 

찾아다니지 않았을 텐데..', '채닝 테이텀 grindr(게이와
양성애자 남성들을 위한 데이팅 앱)도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채닝 테이텀의 행보를 보니 이미 지난 관계에서
벗어난 듯 하네요. 제시 제이는 최근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친구네 집에 파티를 하러 가는 것이 목격 되었는데
각자 이별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식을 기다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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