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멘데스 & 찰스 멜튼 결별

미드 리버데일의 배우 카밀라 멘데스와 찰스 멜튼이

결별했다는 소식입니다. 팬들에게 'Charmella[차멜라]' 혹은

'Chalton [찰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이 커플은 이들은

2018년 여름쯤부터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카밀라 멘데스가 인스타그램에 Labor day getaway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고 이에 한 네티즌이

"카밀라 빅터(전 남친)랑 헤어졌고 기사도 났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엄청난 좋아요를 받은 동시에 찰스 역시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되었었죠. (카밀라 옆에 함께 누워있는 사람이 찰스.)

이후 Mine이라는 귀여운 코멘트와 함께 직접 연애를

인정하는 사진들을 올렸고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작년엔 카밀라가 찰스의 고향인 한국에 와서 가족들도

만나고 함께 음식이나 문화 등 많은 것을 체험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습니다. 그녀의 한국 방문은 많은 화제였죠.

  

멧 갈라 레드카펫에 공식적으로 함께 참석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소식이고요. 

E news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몇 달째

시간을 갖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관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고 지금은 서로의 일과 개인의 삶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둘의 커리어가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 있는데 둘 모두 영화 촬영 중이며

어떤 특별한 일이 생긴 것은 아니라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올해 8월 말을 기점으로 둘의 커플 사진이나

서로에 대한 언급이 담긴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았고

벌써 4개월째 아무런 얘기가 없어 결별설이 나오기 

시작했죠. 본격적으로 기사가 나온 건 며칠 전부터인데

오늘 카밀라와 찰스 둘 모두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했고

결별했다는 확정 기사까지 나왔지만 본인들이 직접

결별설에 대한 해명이나 입장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마 결별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중이고요. 카밀라와 찰스 커플을 응원했던

팬들은 이들의 입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아직 이들은 시즌이 진행 중인 미드 '리버데일'

촬영 중에 있어 리버데일 안에서는 계속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