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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스캇의 패션쇼에서 지지 하디드가 한 돌발행동

Decker 2019. 9. 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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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레미 스캇의 2020 Spring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그는 이번 쇼를 NEON ROCK OPERA 라고 정의했죠.

크리스탈이 박힌 의상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올라오는 부츠,

형형색색의 펑키한 가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헤비메탈, 락 적인 요소들이 더해졌고

80'S YOUTH에 SF요소들을 키치하게 녹여냈습니다. 

 

 

 

과감한 무늬와 컷팅은 물론이고 

악세사리까지 볼드하게 매치한 룩인데요.

한국 모델인 배윤영, 정호연씨도 쇼에 올라

아주 잘 소화해 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 모델들의 의상에서도 재미난 특징들이 많이 보였죠.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백스테이지에서부터 제레미 스캇의 인사까지

현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많은 셀럽들도 함께 했는데요 

그 중, 가장 화제를 일으킨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모델 지지 하디드와 이리나 샤크 입니다.

지지 하디드는 뉴스기사가 프린팅된 점프슈트에

버킷햇을 매치했고 소품으로 이쑤시개까지 물었네요.

이리나 샤크는 밝은 레드 숏팬츠에 블랙 블레이저를 입어

강렬하고도 상반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기까진 별 다른게 없는데 이들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쇼 중간, 그녀와 이리나 샤크는 동료 모델인

캔디스 스와네포웰이 워킹하는 것을 발견했고 

그녀를 향한 함성과 함께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사실 그녀가 신고 있던 실버 고고부츠 때문이라면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 부츠는 치명적일만큼 예뻤기 때문이라는 거죠.  

   

언론들은 "그녀는 헤드라인을 참 잘 뽑아"라며

이 작은 헤프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분위기나 문화, 정도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면 문제가 되겠죠?

장소 불문 에티튜드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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