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ptember Issue

리아나 9년만의 내한 후 행보(펜티뷰티&의상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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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 9년만의 내한 후 행보(펜티뷰티&의상정보)

Decker 2019. 9.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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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리아나가 9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녀의 공항패션은 카모 플라쥬 가디건에 맞춰

비슷한 색감으로 심플하게 통일한 룩이었는데요.

 

선글라스 : Louis Vuitton 1.1 millionaires Sunglasses

가방 :  Louis Vuitton Multi Pochette Accessories

가디건 : Miu Miu Jcquard Knit Cardigan

신발 : Bottega Veneta Padded Sandals 

 

루이뷔통과 미우미우, 그리고 요즘 그녀가 빠진

브랜드로 알려진 보테가 베네타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 출처 : Diggzy)  

 

펜티뷰티 행사에 앞서 그녀는 이동중인

차안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습니다.

 

안녕 한국!을 외치며 시작한 라이브. 그녀는

곧 있을 행사가 매우 기대되며 흥분된다고 했죠.

 

한국에 와서 지금까지 먹은 음식 중 베스트는 라면이었는데

매운걸 좋아하는 리아나에게 취향저격이었다고 합니다.

떠나기 전에 많은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데 뭘 먹어야 하고 

룸서비스로 뭘 시켜야 하냐며 추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라이브 중 이 날 바른 립도 소개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STUNNA LIP PAINT.

라이브 화질도 최악이었고 직접 정확한 제품명을

말하진 않았지만 뒤이어 코랄을 매우 좋아한다고 했으니

Bright Coral 컬러로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도 채도 높고 밝은 색이었구요가격은 24$입니다.

 

스킨케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지켜봐 달라고 하는 걸 보니 펜티뷰티에서도

곧 스킨케어 라인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녀의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흥넘치는 라이브 후에도

여전히 도착하지 못해 한국의 도로엔 보통 차가 도대체

몇 대나 있는 거냐며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네. 그녀는

한국의 퇴근시간 교통체증을 몰랐나봅니다. 대형지각이었죠.

 

 

이날 입은 룩은 펜티, 사진엔 안보이지만

슈즈 역시 펜티 DATE NIGHT($690)였습니다.

컬러는 COCO WHITE, 며칠 전 다이아몬드 벨 때 

블랙 롱드레스와 함께 매치했던 슈즈와 같네요.

 

당연히 헤드라인은 '지각'으로 도배되었고

리아나의 태도 논란도 일었습니다.

 

 

하지만 행사 자체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순탄하게 진행되었다는 소식인데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함께 

꿀팁 대방출 및 펜티뷰티 소개의 구성이

잘 짜여졌던 것 같습니다. 

 

 

 

 

펜티뷰티의 브러쉬가 완벽 하다며 소개하고 있네요.

 

 

리아나만의 눈썹그리기 팁도 남겼구요.

끝난 뒤엔 관객들에게 펜티뷰티 제품들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모델과 백스테이지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일정, 글로벌 뷰티파티.

 

 

뷰티 클래스에 2시간 반 가량 늦는 바람에 역시

이 행사도 딜레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늦게까지

기다렸던 팬들과 기자들의 분노 역시 피할 수 없었구요.

두번째 행사는 약 15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고개들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리한나는 오렌지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짧은 시간 왔다가 빠르게 갔다고 합니다.

 무려 9년만의 내한에 설레인 것도, 알찬구성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도 좋지만 시간약속은 꼭 지켜야 겠습니다.

 

현재 펜티뷰티는 롯데 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그리고 제주도 신라 면세점에 입점되며 곧 오픈 예정인

한국 세포라에도 입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구두는 마놀로 블라닉 'LAURA'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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