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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팬 10명에게 9억원 주다!

Decker 2019. 9. 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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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일리 제너가 엄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엘렌쇼에 출연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을 했는지 

짧게 요약한 후, 하이라이트로 넘어가 볼게요.  



엘렌은 카일리의 머리가 너무 길어 스토미가

줄넘기 해도 되겠다고 하자 이미 갖고 놀았다며

"내 포니테일 갖고 놀지 마!" 라고 했던 

귀여운 일화로 가볍게 쇼를 시작했습니다.

  


Kylie는 4년전 코스메틱 사업을 시작해

4년 뒤 빌리어네어가 되었는데 사실

그녀의 사업이 이 정도로 크게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메이크업은 카일리가

정말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고

그만큼 열심히 일해왔다네요. 


화면엔 22세 최연소 자수성가 사업가로

포브스 잡지 메인을 장식한 카일리가 나오구요.



카일리는 스토미를 그녀가 가는 곳 

어디든 데리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트레비스와 본인 중 누구를

더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 본인과

파트너의 'Perfect Mixture'라고 답했습니다.


엄마인 크리스 제너는 

가끔 스토미를 볼 때 하는 행동들이 

너무 카일리를 닮은 바람에

'아 내 손녀지 딸이 아니라!'

하는 순간들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가족들이 카일리 빌리어네어 제너

즉 카일리 억만장자 제너 라고 부르냐고 물어보자


그룹톡에서 가족여행 얘기가 나오면

다들 "Kylie?" (너가 돈 낼거지?)

라고 장난삼아 얘기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엄마 몫만 

낸다고 하네요. 그들이 항상 카일리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점은 사실이구요.



매년 생일 때마다 Birthday collection을

하는데 이번 컬렉션 주제는 돈 이었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많은 돈을 모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 시작)



이 여성의 이름은 사만다, 27세로

플로리다에서 'NEST OF LOVE'라는

여성 단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본인이 사는 지역에

여성 롤모델이 충분치 않다 생각,

직접 여성단체를 만들고 매주

그녀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홍보 인터뷰를 하는 줄 알고

가장 영감을 주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카일리 제너라고 답하죠. Boss Babe!



서프라이즈!



그녀는 모두에게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비슷한 상황의 여성들을

돕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었구요. 

실제로 이 일 때문에 높은 연봉의

직업을 그만두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에 카일리는 그 단체를 돕고,

젊은 여성들을 멘토링 하는 것이

계속되길 바라면서 준비했던 이벤트를

공개 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 단체를 위한 1억 8천과 함께

사만다 개인을 위한 1억 2천만원.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을 빈 손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며

개인당 한화 6000만원을 또 쾌척합니다. 이로써

카일리가 이 여성단체에 기부한 금액은 750,000$

8억 9587만 5천원, 즉 9억원 입니다. 10명에게 9억.


사실 부자는 많지만 이렇게 이벤트성으로

몇 억을 쾌척하기는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인생을 투자한 사만다도,

이를 지지한 카일리도 정말 멋있네요. 앞으로

더욱 멋진 여성들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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