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ptember Issue

카일리 제너, 트레비스 스캇의 플레이 보이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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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트레비스 스캇의 플레이 보이 인터뷰

Decker 2019. 9. 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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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핫한 커플,
트레비스 스캇과 카일리 제너가
플레이 보이 잡지의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표지 사진 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그녀는

어떻게 하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었는데요.(규정상 사진은 삭제)
이번 화보에서 셀렉된 사진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일에 있어서 꼼꼼한 이들의 기준을 통과하기
꽤나 까다로웠다고 해요.

   

이번 화보의 디렉팅과 인터뷰는 그녀의 파트너, 

트레비스 스캇에 의해 진행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인터뷰의 내용이 어땠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카일리는 플레이보이를 찍을 줄 생각도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새로운 커버가 참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현재 플레이보이가 창의적으로 하는 것들이 좋을 뿐 아니라,

파트너인 트레비스의 창의적인 디렉션이 좋았다고 합니다. 

트레비스와 그의 비젼을 믿었기 때문에 참여한 것이죠.

 

  이번 호는 'Pleasure Issue'에 관한 특집인데

카일리는 사람들이 못할 것이라 했던 것을 했을 때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여태 성취한 것들과 열심히 일하는 자신이 자랑스럽다고요.

         

 

 

 

삶을 대하는 방식에서도 변화가 있을까요?

카일리는 될 수 있는 한 자신의 best version이 되고

어떤 나이에도 그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음을 

젊은이들에게 고무하는 것이 

정말 동기부여가 된다고 합니다.

  

 

 

 

한번은 스캇이 카일리가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들었는데,

와인과 침대 시트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아직 브랜드 확장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이죠.

 

카일리는 아직 시작하진 않았지만 아마 스캇이

다른 카테고리의 상표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은 것 같다. 

만약 와인이나 베개/시트 라인이 나온다면 준비될 것이다.

라고 하며 모든 과정이 잘 되어가고 있고, 정말 재미있고,

당연히 본인의 열정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카일리 스킨을 런칭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계속 확장하고

새로운 걸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죠.   

 

 

스캇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타인의 반응이 궁금하면

항상 카일리에게 가서 물어본다고 합니다. 이에 카일리 역시,

다음 달에 어떤 색의 립스틱이 나와야 할지 물어보진 않지만

창의적인 부분에선 본인의 파트너를 찾는다고 합니다.   

카일리의 생일 컬렉션 홍보에 대해 고민했을때도 

스캇이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항상 어떻게 홍보할 지에 대한 조언을 얻을 땐 

그에게 물어보러 가는 걸 좋아하는데 스캇은 항상 

제일 쿨하고 신박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트레비스와 카일리의 관계에 더 얘기하자면, 

둘은 삶에 있어서 같은 목표와 열정을 가졌다고 합니다.

좋은 케미 외에, 항상 함께 즐기는 서로의 절친으로 말이죠. 

 

 

엄마로서의 카일리를 얘기해봅시다.

사람들이 엄마가 되는 것과 그 후의 생활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했을때도 이들은 "오히려 그 반대던데?"

하며 웃음을 내보였습니다. 또한 엄마가 된다고 해서

섹시할 수 없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죠. 

 

스캇의 말은 카일리에게 이 두 가지의 모습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스캇은 카일리가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삶을 즐기는 것 같다며 팔로워들에게

그 마인드에 대한 작은 팁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카일리는 스스로가 본인을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고 핸드폰을 내려놓고

SNS로부터 멀어져 삶을 즐길 때를 알고 있다고 말이죠.

본인을 강한 사람으로 보고 긍정적인 부분을 남겨두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긍정적인 사람들을 찾는 것, 가족과

본인이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붙어 있는다고 했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죠. 

 

사실 카일리는 적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정적일때 노트에 적고 일부를 친구들에게 보내며

의견을 물어보고 감정을 공유한다고 하네요. 

무언가를 적는 것은 기분을 나아지게 하기도 하고

본인을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잘 케어하고 있다고 확신을 주는 건 

좋은 신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 답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긍정적인 사람들과 에너지를

곁에 두는 것은 물론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을 연습했다고 해요.

가족과의 시간을 사랑하고 그들 곁에 함께하려고 하며

좋은 스킨케어 루틴은 덤으로 가져가죠. 

 

 

 

쉬는 날엔 스토미와 셋이 함께 보낸다고 합니다.

스토미가 수영을 매우 좋아해서 같이 수영을 많이 하고

항상 수영장에 들어가 있거나 스토미의 방에 있거나 

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간다고 하네요. 스토미가 잠들면

티비도 많이 보고 영화 보는 방에서 모든 쇼와 영화도 보고요.

항상 함께 웃고 깊은 대화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트레비스 스캇과

카일리 제너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인터뷰였네요

둘의 다음 행보도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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