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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거버의 오빠 프레슬리 거버가 페이스 타투한 이유, 부모님과 팬들의 반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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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거버의 오빠 프레슬리 거버가 페이스 타투한 이유, 부모님과 팬들의 반응

Decker 2020. 3. 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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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카이아 거버의 오빠인
프레슬리 거버가 새로운 페이스(얼굴) 타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거센 후폭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프레슬리 거버는 1999년생으로 카이아 거버와
마찬가지로 모델 일을 하고 있고요. 2017년부터
돌체 앤 가바나, 모스키노, Prabal Gurung
그리고 Sies Marjan 등의 쇼에 섰으며
GQ 멕시코 그리고 L’Officiel Hommes 등의
잡지의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었죠. 이렇듯
본업으로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에게
페이스 타투(Face Tattoo)는 꽤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요. 지난 2월 7일, 이미
"misunderstood" 라는 타투로 페이스 타투를
시작한 그는 놀란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에
'나는 매우 만족하고 좋아서 했다. 이걸 보고
욕하는 사람들은 그저 할 용기가 없을 뿐.' 이라고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전했었는데요.

'나한텐 당연히 너무 예뻐보였고 이 타투가
내 얼굴을 망칠 거라고 생각했다면 하지 않았을 것.'
'사람들은 입술에 필러를 넣고 성별을 바꾸는데
얼굴에 타투 했다고 날 싫어하기 시작한건가요?'

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인 신디 크로포트와 랜디 거버는
아들이 페이스 타투를 했다는 소식을
받아들이기 힘겨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더불어 한달이 채 안된 지금, 또 한번
페이스 타투로 이슈몰이를 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그는 몇 시간 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LA타투에 대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번 타투는 필터였다고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고요.

 

앞서 2019년 새해가 되자마자 음주운전으로
3년의 집행유예와 이틀 간의 사회봉사, 음주운전
관련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프레슬리.
2월 말 프로그램 이수를 위해 센터에 들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죠. 당시에도 부모님인
신디 크로포트와 랜디 거버는 그를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부모의 후광과 잘 나가는 모델 여동생의
그림자에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도
많았는데 그 때문인지 꽤나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네요.

페이스 타투를 탓하는 건 아니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진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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