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허진스 오스틴 버틀러 / 카이아 거버 피터 데이비슨 결별

바네사 허진스와 오스틴 버틀러 커플이 9년간의

열애 끝에 며칠 전 결별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커플은 2005년, 디즈니 채널의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처음 만났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당시 바네사 허진스는

함께 출연했던 잭 에프론과 사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들은 2010년 결별했고 2011년, 바네사는 오스틴

버틀러와 약 9년간의 연애를 이어왔죠. 

 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예쁘게 만나왔던 커플이기에

많은 팬들은 오스틴과 바네사의 결별에 매우

안타까워하며 '사랑은 죽었다.' 라고 말하는 중 입니다.

반면에 잭 에프론과도 정말 잘 어울렸어서 그런지

이들의 결별 소식에 일부 팬들은 이 둘의 재결합을

다시 바라고 있기도 한다네요. 물론 현재 바네사와

잭은 따로 연락을 하고 있는 상태도 아닌데 말이죠.

 

오랫동안 잘 사겨왔던 커플이기에 더욱 놀라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결별

소식이 있죠. 바로 카이아 거버와 피터 데이비슨.

 

이 둘은 데이트 기사가 떴을 때부터 많은 이들의

걱정과 반대를 샀던 커플이기도 한데요. 약 3개월만에

이 로맨스는 끝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12월 그가 뉴욕에 위치한 카이아 거버의

아파트를 떠난 이후 카이아의 부모님인 신디 크로포드와 

랜디 거버가 아파트 밖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죠. 이들의 관계가 흐지부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사가 나는 등 부모님의 지지를 받진 못했던 것

같네요. 한 소식통은 '카이아가 어린 나이에 겪기엔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피트는 카이아를 아끼고 매우 잘해줬지만

카이아는 겨우 18살이며 계속 여행을 다니고 일을 하는데

어떻게 그들이 진지한 관계가 될 수 있겠는가? 

카이아가 조금은 순진할 수 있으나 그녀는 똑똑하며

그녀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기대를 어깨에 지고 있다.

앞으로의 커리어 역시 생각해야 한다.' 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한편 카이아는 루이비통 화보 촬영을 위해 이번주 

마이애미에서 머물고 있으며 그녀의 부모님 역시 

함께 마이애미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