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ptember Issue

얼마 전, 결별을 선언했던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 수익분배 문제가 그 원인 이었는데요. 이들은 최근 새로운 합의점을 찾아 다시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 했습니다. 올 여름 디즈니는 케빈 파이기가 제작자를 고수하는 조건 + 50대 50 수익분배를 요구했으나 소니가 이를 거절하며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소니는 디즈니가 수익의 5%를 가져가는 원래의 수익구조를 원했기 때문이죠. 협상 결렬로 케빈 파이기 역시 스파이더맨 제작에서 물러났었구요. 하지만 이들은 26일 새로운 합의를 해냈습니다. 이번 협상을 통해 디즈니와 마블은 각각 수익의 25%를 갖고, 디즈니는 머천 다이징 판권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합의의 일환으로 스파이더맨은 향후 마블 스튜디오의 등장할 계획이구요. 성공적인 협상 결과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