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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둠 속으로 결말 및 후기. 시즌2는 언제 본문

MOVIE/Film Review

넷플릭스 어둠 속으로 결말 및 후기. 시즌2는 언제

Decker 2020. 5. 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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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

 

넷플릭스 TOP10 중 6위에 안착, 순항중인

벨기에 드라마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

작품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이 드라마는

햇빛(태양광)에 노출되면 바로 목숨을

잃게되는 재난 영화입니다. 해가 뜨는 순간

모두가 죽는다는 설정과 더불어 이를 피하기

위해선 계속해서 어두운 밤을 찾아 다녀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현재 시즌1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약 35분 내외로 짧은

편입니다. 또한 근래 본 드라마/영화 통틀어

손에 꼽을 만큼 놀라운 흡입력으로 금새

한 시즌을 끝내게 만들어 버리는 매력을 가진

드라마 이기도 하죠. 우리가 흔히 접해온

미드나 영드 속 영어가 아닌  불어로 진행이

되는데도 전혀 거리낌, 거부감 없이 봤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그 이유는 흥미로운 소재와 더불어

한정된 사람들과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촘촘하고 긴장감 있게

풀어냈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 드라마는

폴란드 작가 Jacek Dukaj의 SF스릴러 소설

'The Old Axolotl' 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의 제작자로도

유명한 작가 '제이슨 조지'가 시즌1의 모든

각본을 집필했는데요. 작가는 드라마가 진행

될 수록 모든 인물의 모습에서 '완벽한 인간은

없다', '극한의 위기상황에서 나오는 인간들의

행동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캐릭터를 표현했죠.

 

출처 : 구글

- 어둠 속으로의 등장인물(출연진) -

 

실비(폴린 에티엔)

아야즈(메흐메트 쿠르툴루스)

야쿠프(자베레 즐렌키에르)

마티외(로랑 카펠루토)

리크(얀 비요부트)

테렌치오(스테파노 카세티)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 후기]

 

인물들의 예상치 못한 선택들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고

중간중간 몰입을 깨며 현실을 생각나게 하는

허술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재미를 반감시키고

하차하고 싶을만큼 영향을 끼치진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보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상당히 어설픈 느낌이 있긴 해요. 그 부분이

많이 거슬린다면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있고요!

마지막 화까지 계속되는 인물들의 갈등과

닥쳐오는 문제들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즌1의 결말!

 

출처 : 넷플릭스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 결말]

 

스토리가 진행되는 내내 시청자들의

미움을 가득 받았던 미운털 테렌치오.

영화의 도입부터 부조종사의 보조로,

리더가 아니라고 했지만 리더 역할을

해왔던 실비는 테렌치오를 고의로 낙오

시키며 본인이 '리더'임을 스스로 인정합니다.

수갑이 채워진 채로 야외에 묶인 테렌치오가

확실히 죽었는 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해가 뜬 이후, 쓰러진 장면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은 그가 죽었음을 예상했습니다.

만약 그가 죽지 않는다면 시즌2의 반전이 됨과

동시에 예외의 케이스로 큰 파장을 불러 오겠죠.

 

테렌치오를 제외한 실비와 사람들은 드디어

지하 벙커를 찾는데 성공하고 그 곳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자신있게 말하는

군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각자

열심히 일하고 있었고요. 또 다른

생존자들을 만난 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 지 시즌 2가 상당히 기다려 집니다!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 시즌 2는?]

 

2020년 5월 1일 처음 세상에 공개된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그만큼 시즌

2를 기다리는 대중들도 많습니다. 다수의

외신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다음 시리즈에

대해 아무것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유럽의 나라들에서 나온 넷플릭스 시리즈

전작들(스페인의 Club de Cuervos,

독일의 Dark 등)이 최소 시즌2까지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아 벨기에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다음 시즌을

기대해 볼만하며, 현재 많은 국가의

넷플릭스에서 Top10 안에 드는 성과는

다음 시즌에 대한 좋은 신호가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시즌1이 완벽한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끝났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해볼만 하죠. 

 

하지만 이제 막 첫 시즌이 나왔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두번째 시즌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많

네티즌들은 빠르면 2021년 중순 혹은

2022년을 조심스레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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