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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잭맨 주연 영화 '페라리' 제작 예정, 내용은. 본문

MOVIE/New Film

휴잭맨 주연 영화 '페라리' 제작 예정, 내용은.

Decker 2020. 6. 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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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모히칸(1992), 히트(1995), 에비에이터(2004)

마이애미 바이스(2006), 핸콕(2008)그리고

포드 V 페라리(2019)를 제작/기획한 감독

마이클 만이 휴 잭맨과 함께 영화 '페라리'를 논의
중에 있다고 데드라인(Deadline) 지는 밝혔습니다.

마이클 만 감독과 휴 잭맨은 최근 함께 Troy Kennedy

Martin에 의해 쓰인 각본을 재작 업하며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사실상 출연이

확정된 것과 다름 없다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휴 잭맨은 페라리의 창업자인 엔초 페라리

(1898 - 1988)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고요.

영화는 1957년, 파산과 아들의 사망으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엔초 페라리의

고군분투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만 감독과 휴 잭맨의 만남 외에도

이 소식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마이클 만 감독이

이 영화를 무려 20여년 간 준비해왔다고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여전히 명작으로 회자되는

영화 '대부(1972)' 같은 느낌의 영화가 될 것이며

고유의 색채와 더불어 보편적 진리가 담길 예정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영화 포드 V 페라리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마이클 만 감독은 이번 전기 영화 '페라리'

에서도 그 시대에 있었던 레이싱 카들을 높은 수준으로

똑같이 복원해 보이겠다는 포부와 함께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이 작품이 가진 진짜 힘은 복잡하고 극단적인

삶에 처한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그려내는 것입니다.

폭발적인 힘과 레이싱의 치명적인 아름다움도

있죠. 중심엔 훌륭한 드라마가 있고 그게 페라리와
제가 함께 하는 이유입니다." -Michael Mann.

 

 

영화 촬영은 2021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스크립트는 Brock Yates의 책 Enzo Ferrari -

The Man And The Machine. 을 기반으로 합니다.

마이클 만 감독이 20여년 동안의 열정을 쏟은

영화는 어떨 지 매우 기대되는 바입니다!.


사진 출처 : deadline, 포드 V페라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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