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 약혼발표! 상대는 SNL작가
배우 엠마 스톤이 약혼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그녀의
다음 역할은 '신부'가 될 예정이라고 많은 매체가 보도 중이고요.
아직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건 아니지만
남자 친구인 Dave McCary의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낀
엠마 스톤과 함께 찍은 투샷이 올라오면서 확실시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축하 중인 가운데 한 네티즌은
"이거 무슨 영화야? 헐 잠깐만 이거 "Real Life!"잖아."
라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댓글엔 전 남자 친구였던 앤드류 가필드를 언급하는
이들도 많았는데요. 이제는 아주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죠.
그녀와 약혼한 데이브 맥커리는 미국 SNL의 작가이자
부분적으로 감독(코너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데이브 맥커리가 People지에
엠마 스톤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을 밝히며
연애를 공개한 이후 줄곧 잘 만나왔다고 합니다.
직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은 SNL에서 만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바야흐로 3년 전인 2016년, 엠마 스톤이
SNL의 호스트를 맡았을 때가 인연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올해엔 절친 제니퍼 로렌스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했었는데
내년엔 그녀의 결혼식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팬들은 아델이 참석할 결혼식이 하나 더 늘었다며 가수 아델의
근황 또한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요.
사실 3년 차 커플 그리고 헐리웃 배우인 엠마 스톤의
유명세에 비해 이들은 함께 찍힌 사진이 많이 없다고 합니다.
조용히 잘 사귀는 커플 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약혼 소식이라니 더더욱 놀랄만했죠.
작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엠마는 '베이비 시터같이
아기를 보는 일을 해본 적도 없고 어릴 땐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고 아이도 낳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생각이 바뀌었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아이가
매우 갖고 싶다.'라고 인터뷰 한 바 있죠. 인터뷰를 근거로
했을 때 이들의 결혼 소식에 이어 2세 소식도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그녀의
결혼식과 인생 2막 역시 기대가 되는 동시에 어떤 역할로
돌아올지, 그녀의 다음 작품 역시 매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