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시카고점! 위치 및 영업시간 정보
스타벅스가 세계에서 가장 큰 로스터리를 미국 시카고에 열 예정입니다. 4층으로 이루어진, 약 1100평 규모의 매장입니다.정확한 장소는 Michigan Avenue와 Erie Street, 현재 Crate and Barrel 빌딩이 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는 뉴욕, 밀란 그리고 상하이 매장을 포함해 6개의 로스터리 매장을 갖고 있는데 시카고점은 올해 11월 15일에 오픈 예정이며, 가장 큰 매장이었던 도쿄 로스터리 매장을 능가할 것입니다.
이번 로스터리 매장은 기존 스타벅스의 느낌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상류의 느낌을 추구하며, 이러한 매장들은 그 자체로 도시의 관광지가 되는데 갓 볶은 커피콩을 보관할 수 있는 거대한 통이 구비될 것은 물론이고 그들만의 특화된 커피와 티를 비롯해 칵테일과 음식들까지 판매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카고 여행 시 꼭 들려봐야 할 장소 중 하나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뜻이죠.
2017년 스타벅스가 시카고로 장소를 발표했을 때, 이들은 완전히 감각적인 커피 공간이 될 것임을 예견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은 다양한 방식의 로스팅과 양조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리저브 커피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타벅스의 디자인 컨셉과 메뉴 테스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집과 회사를 잇는 제 3의 장소로의 역할 역시 기대하고 습니다. 뛰어난 접근성과 스피드를 내세우면서요. 앞서 언급했던 커피와 칵테일 기술 외에도 신선한 제빵류들이 개발될 예정인데 전통적인 가족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적인 빵들로 유명한 이탈리아 제빵사 Rocco Princhi가 이를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2014년 12월에 스타벅스 리저브 & 테이스팅 룸을 시애틀에 오픈한 바 있는데 많은 이들이 이번 매장 역시 비슷할 것이라 언급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만큼 여기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시카고 로스터리 매장을 뛰어넘는 규모의 로스터리 매장을 만들 명확한 계획은 없다고 스타벅스 CEO는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의 회장 하워드 슐츠는 거의 30년 전 시카고에 첫 스타벅스 매장을 오픈 했었는데, 시애틀을 이외의 첫 매장으로 회장 본인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만 3번째로 탄생할 로스터리 매장으로써 월요일 부터 목요일엔 7AM - 11PM, 금요일/토요일엔 8AM - 12AM, 그리고 일요일엔 8AM - 10PM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