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데빈부커 커플 결별, 이유는
오늘 아침, 다수의 연예지를 통해 탑모델 켄달제너(26)와 NBA 농구선수 데빈 부커(25)의 결별 소식이 보도 되었습니다. 켄달 제너와 데빈부커는 약 2년 간 열애를 해 왔고 바로 얼마 전에 있던 켄달 제너의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레비스 바커의 이탈리아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할 정도로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카다시안 가에서 유일한 미혼이자 가장 조용하게 연애를 하는 켄달 제너이지만, 데빈 부커와 열애를 하면서 직접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둘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급을 했던 지라 팬들은 이들의 결혼을 더욱 바라기도 했었죠.
켄달 제너와 데빈 부커는 2021년 발렌타인데이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피셜하게 연인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데이트는 물론, 카다시안 가의 가족 행사에도 자주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욱 눈 도장을 찍었는데요. 코트니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이탈리아에 머물렀을 때만 해도 이들의 관계는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아와 보니,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던 거죠.
공개된 바에 따르면 시간이 갈 수록 켄달 제너는 데빈 부커와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고 느꼈고, 한 발 물러서서 그들 스스로를 돌아보며 함께하는 미래가 이들에게 어떤 뜻인지 생각해볼 시간을 갖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게 약 2주가 채 안된 시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고요. 서로 계속 연락을 이어나가며 신경쓰고 있다고 해요. 현재는 헤어졌지만 일이 잘 풀려 다시 재결합하길 둘도 바라고 있다고 하고요. 이상 켄달 제너와 데빈 부커의 결별설 전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