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 톰슨, 바람 펴 낳은 셋째아이 친부 확인 후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공개사과
농구선수이자 클로이 카다시안의 딸, 트루 톰슨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트리스탄 톰슨이 또 다른 아이의
아빠로 공식 확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트리스탄 톰슨은
결혼을 하지 않고 연애만을 즐기며 현재 두 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데요. 카다시안 가의 아기로 유명한
트루 톰슨은 트리스탄 톰슨의 둘째 아이입니다.
※ 여기서 잠깐!
[클로이 카다시안 & 트리스탄 톰슨의 타임라인 요약]
트리스탄 톰슨과 클로이 카다시안은 2016년 부터
5년 간의 연애를 했고 2018년 트루를 가졌을 때부터
그의 바람기를 조심하라며 팬들의 걱정과 비웃음을
사왔죠. 2019년, 트리스탄이 카일리 제너의 옛 친구
조던 우드를 비롯한 다수의 여성들과 바람을 피며
이들의 관계는 끝이 납니다. 하지만 트리스탄의 열렬한
구애 끝에 이들은 2020년에 재결합을 하고요.
역시나 그의 바람기로 인해 지난 6월 결별합니다.
문제는 지난 12월 초, 한 여성이 트리스탄 톰슨에게
양육비를 청구하고 이 법원문서를 미국의 연예지
데일리 메일이 입수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트리스탄 톰슨이 자신의 30번째 생일 파티를 했던 날,
마랠리 니콜스라는 퍼스널 트레이너와 여러 번 관계를
가졌고 이로 인해 그녀가 임신했다고 하는데요.
트리스탄 톰슨의 생일 당시 그는 클로이 카다시안과
공개연애 중이었으며, 마랠리 니콜스와의 바람은
그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마랠리의
임신 소식을 알게된 트리스탄은 중절을 요구했고
이후 아무런 메세지를 보내지 않았다고 주장했죠.
(심지어 클로이 카다시안은 그가 바람피던
생일 당일 날 공개적으로 생일 축하 글 업데이트)
이에 마랠리는 그가 보낸 메세지들을 공개했습니다.
메세지의 내용은 '이 일이 돈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너도 내가 곧 은퇴하는 걸 알고 있지
않냐, 실직자에게 양육비를 청구해봤자 네가 사는
텍사스에선 몇 십만원 정도 받겠지. 그러니 내가 주는
75,000달러를 받는 게 좋을거야' 등의 한심한 내용들이
담겨있었고요. 친자소송 중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성별은 남자였고요. 현지시각 2022년 1월 3일,
트리스탄 톰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아들의 친부가 맞다는 사실과 함께
클로이 카다시안에게 공개사과를 담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는 자신이 상처 혹은 실망을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아이의 양육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할 것이고 클로이에게 미안하다고 전했죠.
아직 트리스탄 톰슨의 입장문이 올라온 지
3시간이 막 지난 상태이며 아직까지 클로이
카다시안의 공식입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최근 카다시안 가 자매들과
함께 홀리데이 시즌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