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이모션스 X 조 러브스 포맨 향수 컬렉션 출시

자라와 조 러브스(Jo Loves)가 만난 자라 이모션스 포 맨 컬렉션이 오늘(8일)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조 러브스는 조말론여사가 2006년 런던에서 벗어나, 2011년 설립한 영국의 니치향수 브랜드입니다. 그녀는 1994년 처음 브랜드를 설립했고 에스티로더에 1999년 매각했었죠. 조 러브스는 항수 뿐 아니라 캔들과 목욕/바디 용품까지 판매하는 브랜드인데요. 현재까지도 굳건하게 자리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SPA브랜드 ZARA와의 협업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지난 5월 말, 자라는 이미 조말론과 협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말론'이라는 별칭도 생겼었는데요. 이번엔 조 말론이 아닌 조 러브스로 남자들을 위한 향수 콜렉션을 출시했네요.


이번에 출시된 향수는 총 4가지로 에보니 우드(Ebony wood), 플뢰르 드 파출리(Fleur de Patchouli), 베티버 팜플무스(Vetiver Pamplemousse), 아말피 선레이(Amalfi Sunray)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0ML + 15ML 단일 사이즈로 59,000원입니다.

언택트 시대인 만큼 자라몰을 방문하지 않아도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자라 강남점, 자라 롯데월드타워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등 전국 8개의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따로 첨부되어 있지 않으며 향이 중요한 제품이니만큼 직접 시향은 해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자라와 조 러브스의 포맨 컬렉션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