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 뉴욕 타임스퀘어에 첫 플래그쉽 매장 오픈
또 다른 도넛 강자, 크리스피 크림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첫 플래그쉽 매장을
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5월, 허쉬
초콜릿 월드가 있던 자리에 들어서게 될 예정이며
브로드 웨이 48번가에 위치, 평방 4500피트의
규모로 그 어느 지점보다 많은 손님을 수용할 계획
입니다. 원재료의 혼합부터 아이코닉한 글레이즈
폭포가 내리는 장면까지 END - TO -END 도넛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핫 라이트 네온사인으로
눈길을 끌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일단 가게에 들어서면 에워싸는
듯한 느낌의 몰입형, 그리고 대화형 디지털 활성화
시스템이 고객에게 그룹/개인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타임스퀘어 점만의 머천다이즈를
제공할 계획으로 뉴욕 시티와 크리스피 크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외부에서 내부의 포장된 수십개의 도넛과
커피를 보고 사러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으로
보여질 예정이며 안에는 포장 카운터와 앞서 말한
도넛들, 머천다이즈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측은 올해 말까지
금융가, 어퍼 웨스트 사이드, 할렘가와 브롱스에
4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고요.
크리스피 크림의 펜 스테이션 키오스크의 개정 버전이
오는 목요일, 개장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더불어
규모를 늘리면서 약 400명 가량의 직원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고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현재 전 세계 33국에
144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5월 이후, 뉴욕 타임스퀘어에 간다면 들려봐야할
또 하나의 재미있는 명소가 생긴 것 같네요!